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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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더 브레이브]

trex 2011. 3. 14. 11:07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 결국 의지나 용기도 맞겠지만, '배짱'이라는 뉘앙스를 살리는 제목이 아쉽다.
- 말을 잘 고릅시다.
- 남자들은 하체 운동을 잘합시다. 저것이 중년 남자의 절륜함. 위급할 때 필요합니다.
- 조쉬 브롤린은 이제 저런 '꾀죄죄한' 역할을 맡는걸 즐기는 경지에 이른 듯 하다;
- 맷 데이먼이 맡은 레인저 아저씨의 헤어 고민. 사실 나도 가지고 있다.
- 그러니까 가장 놀라운 것은 코엔 형제다. 불가해한 세상에서 살인자가 이마에 구멍을 내거나, UFO가 두둥실 떠오르는 현상이 벌어져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개인과 세계 속에서 다른 이야길 꺼내다니. 참으로 진취적인 삶과 의지의 결말이다.

더 브레이브
감독 조엘 코엔,에단 코엔 (2010 / 미국)
출연 제프 브리지스,맷 데이먼,조쉬 브롤린,헤일리 스타인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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