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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나르코스] 시즌 1
넷플릭스에 즐비한 소문 좋은 드라마 라인업은 언제나 나에게 조바심과 부채를 주었는데, 그렇다고 휙휙 해치우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시간도 취향도 한정이 있기에 적지 않은 것들이 지연되었다. 어제 갓 마친 [나르코스] 시즌 1은 괜찮았다. 앞으로 따라갈 듯.(하지만 [브레이킹 배드]가 더 재미있기는 하다...) 공산주의와의 전쟁을 선포한 레이건이 미국 서부로 유입되는 마약 같은 것들은 신경도 쓰지 않다가, 그 유통망이 쿠바와 연관이 생겨 그때부터 이를 갈고 콜롬비아와의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었고 메데인 카르텔과의 DEA 간의 길고 긴 악연은 탄생하였다. 실화와 연출을 위한 이야기의 더하기 빼기가 가해지고, 빈민가의 예수이자 대통령 후보 연속 암살범, 희대의 악당 보스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극 안에서 되살아났다..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18. 4. 3. 11:00
[MG] RX-78-2 Gundam ver. 3.0
언제 시작했는지도 기억나지 않네요. 왼편엔 ver.2.0 퍼스트 건담. 이제 시대 뒤편으로 어느새 빛바래져 가네요. 명 킷이었는데. 얼굴 잘 생기고 세밀하고 데칼 많이 주는 킷입니다 =ㅂ=);;; 팔 조립에서 아하 까다로운게 보이네요. 당시 오다이바 건담을 모델로 해서인지 세밀함을 목표로 하다보니 손맛 면에서 좀 주의가 필요하네요. [레디 플레이어 원]에 나온 건담이 거의 ver.3.0에 가까운 외형이더군요. 완성. 3.0이란 이름답게 좀 힘을 준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조심스러운 킷. 아무튼 MG 하나를 줄였다! 끝!
사진찍어그냥올림
2018. 4. 3.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