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플땐그린다

하루 한 장 (33)

trex 2019. 10. 16. 22:03

지난 회에 이어 수개월이 흘렀음에도 블로그에 그나마 올릴만한 그림은 거의 없어서 좀 슬펐어요. 얼마나 게을렀으면...

[왕좌의 게임]에서 개성있는 두 남자를 그렸습니다. 이제 시즌 8만 마저 보면 됩니다. 그럼 되는데....

헐크라고 그렸는데, 아마데우스 조 같네요.

흑인 히어로가 그리고 싶어서 루크 케이지를.

스파이더 버스판 스파이디를 그리고 싶었어요.

야생의 숨결의 링크를 마리오 풍 세계관에 넣었는데, 정작 꿈꾸는 섬 판 링크에게 이런 마리오 풍 스테이지가 있더군요 ㅎㅎ

[벌새]를 보고 받은 인상을 그렸어요. 안 닮았지만 어떤 아이인지가 중요한거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