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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그게 4월에 생긴 일이었다. 가락시장역 앞 롯데마트에서 들순이와 쇼핑한 아스파라거스, 행사 오리고기를 나누고 희희낙낙하였더랬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가는 상대방을 보며 생각했다. 내 손에 아이패드 케이스가 없음을. 쇼핑한 물건을 나누던 화단가엔 당연한 듯이 아이패드는 보이지 않았고, 그게 아이패드1와의 마지막 시간이었다. 2011년 1월 4일에 마이클 잭슨 에디션 아이패드1을 입수한 기쁨의 포스팅을 남겼다. 150개의 일련번호 중 136번 아이패드1. 그 사이 몇년간 아이패드2도 발매되고, 레티나 디스플레이 기반의 아이패드 모델 2개, 미니 아이패드가 나온 마당에도 근사한 기기였다. 2년간 충분히 사용했고, 2년은 더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곱게 사용했다. 무슨 에디션이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분실할 물건..
스펙 이런건 딴데 가서 보시면 되겠고, 이모저모라고 칭하기에도 부끄러운 이것은 바이트 흩날리기! 이미지 출처는 엔가젯 코리아입니다. (http://kr.engadget.com/) 이름은 결국 아이패드2라고. 사실상 0.75의 형태에 가까웠던 기존 아이패드의 미진함을 1로 채웠다는 의의가 있음. 당연히 얇아지고 페이스타임 대응 등을 위해 전후면 카메라 장착. 자이로스코프 센서 탑재, 듀얼 코어, 메모리 스펙은 아직? 발매가 3월부터이니 정말 루머대로 연말에 3 발표할 가능성도 농후할지도. 어쨌거나 3월 발매국 중 한국은 대상에도 없고 현재 애플 사이트는 아이폰4 사세요. 뉴 맥북 사세요 이런 정보 밖에 없음 ㅎㅎ 역시 아시아의 허브이자 글로벌 호구다운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함. 도입 시기를 놓고 KT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