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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브랜드에 충성을 다하던 당시엔 키노트 후 정보 샅샅이 찾아보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다음년도 새해에 구매했는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졌고 확실히 대표 사후 달라진 기업 내 분위기가 제품에 반영된걸 보면서도, 당장엔 기기가 필요하니 발매 수순만 지켜보는 아이러니. 결국 브랜드 충성도 총량보존의 법칙인지도 모르겠다. 손에 쥘 수 있고 떨어뜨릴 가능성이 낮은 모델, 그리고 욕심을 채울 수 있는 용량 이 두 조건에 부합하는 쪽으로 마음이 가는데 기준이 단순해진 것은 확실히 오랜동안 지켜온 '헛' 명제 중 하나인 '혁신'이라는 것이 결국 어떤 브랜드인지든간에 나올만큼 나온 탓이 크다. 결국 홀로그램이 튀어 나온다던가 이런 수준은 아직은 아니라는거지. 휘는 디스플레이 만들 줄 안다는 자랑 정도로 삼성은 갤럭시노..
2010/01/05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그래요. 저도 아이폰. 2010/01/08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아이폰 게임 중 3개. - 1월 2일 개통 이후로 2주 정도 써본 결과 느낀 점 : (1) 이건 이동형 멀티미디어 기기다. 전화기가 아니야. 전화 기능은 부속이다. 뭘 듣거나 보거나 행하는 도중에 전화가 울리고 받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 등의 교감 통로를 한다. 그러다 다시 뭘 듣거나 보거나 행하다가 시간이 지나가고 배터리는 소진된다. 그리고 충전된다. 다음날 보거나 행하는 소프트 일부를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소프트를 다운 받는다. 또 반복이다. 세상에. (2) 어떤 사람의 경우 아이폰과 대칭되는 기능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상당 부분..
- 어플리케이션은 이 정도입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딱 보이시죠? 네 저 무료 어플 의존자입니다. 하하. 아직 첫달이라 겁이 나서 데이터 유출도 막고 있고, 3G 안 쓰고,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어제 아이폰을 통한 네스팟 가입에 기뻐한;; 슬슬 쓰면서 저에게 맞는 패턴을 찾을 듯 합니다. 1,2주 지나면 그때부터 데이터 소진에 허허. 지금으로선 지하철 안에서 목적없이 데이터를 날리기엔 아까워요. - 무료 어플 써보기에 음악 담아 듣기(헤비니스 프로젝트 ㅠㅠ;), 동영상('에바:서'와 소녀시대 뮤비들[도대체;;]), 벨소리는 ozzyz님이 블로그에 올린 [임페리얼 마치] 음원을 넣어서 들순이 발신확인용으로;;, 아직 32GB라는 용량엔 부족함은 커녕 아무튼 불편함은 못 느끼겠습니다. - 덕분에 올해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