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목록다이어리 (2)
Rexism : 렉시즘
다이어리 선물이 도착 ㅜ.ㅠ)
2008/11/20 - [생각하고뭐라칸다/일기에가까운이야기] - 다이어리 고민의 계절이려나. 진 죄는 거의 없지만, 사실 베푼 것도 별로 없는 인생인데 간혹 이런 일이 생깁니다. 고맙게도. 하늘처럼님이 다이어리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2년 연속 관심에서 멀어진 스노우캣 다이어리, 그리고 발간이 조금 더뎌진 올드독 다이어리 등에서 고민할 필요없이 바로 낙찰입니다! 심플한 다이어리를 선사해주신 하늘처럼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호빵맛 같은 연애와 오뎅국물 같은 건강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하루 단위의 메모와 전시회표/영화표/관람표/음반 내지에 끼여있는 스티커 등이 덕지덕지 붙을 것입니다. 잘 쓰겠습니다>
사진찍어그냥올림
2008. 11. 29. 01:06
다이어리 고민의 계절이려나.
사람들이 내년에 무얼 써야할지 고민하기 시작하고, 미리 구매했거나,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다이어리 공정을 매일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체크한다. 나 역시 구매 직후 당해년도의 다이어리 12월치를 작성하지 않고 바로 다음년도 다이어리로 갈아타던 때도 있었다. 모두 다 10개월 정도 묵힌 해를 진저리치거나 후회하고 샤워하는 기분으로 다음 해를 미리 맞이한다. 스노우캣이 다이어리를 낼 때부터 나 역시 구매하기 시작했다. 테라스에서 라떼를 들이키는 것처럼 자신을 팬시화하는 경향은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을 듯 하다. 그렇게 몇년을 보내다 다른 다이어리도 써보고 일일 단위로 메모와 로그를 남겼다. 또 한번 정해야 할 시간이 왔음을 안다. 고민하지 않고 그냥 심플하고 일일 단위로 쓰기 편한 녀석으로 정하면 되지 ..
생각하고뭐라칸다/일기에가까운이야기
2008. 11. 20.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