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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동경대부] [파프리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키 하야오 뾰죽한 지붕이 즐비한 유럽 세계관, 하늘을 날아다니는 군함들, 비행의 발걸음, 음흉하고 능청맞은 노파, 그 자체가 마법인 화면들, 물컹거리는 것들의 추격씬 등등... 뭐 영락없는 미야자키 하야오 무비의 총집판이다. 별도의 원작 소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세계관을 지탱하는게 놀라울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인장을 새기고야 만다. 그 안에 들어있는 노동이라는 행위에 대한 긍정성과 반전주의의 문체들, 이 덕분에 로맨스가 설득력없이 덜컹거려도 매료되었다. [동경대부/도쿄갓파더즈/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 곤 사토시 '아이도루'계를 배경으로 한 섬칫한 핏물 스릴러 [퍼펙트 블루], 일본 영화사 인용 및 다시쓰기였던 [천년여우]에 이은 곤 사토시의 ..
영화보고감상정리
2009. 1. 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