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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일밤 [뜨거운 형제들]
- 결국 토요일/일요일 저녁 시간대는 '남자들'이 키워드인 것을 MBC는 자각한 것일까. 6명도 아니고 7명도 아닌 8명이다. 도심지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눈물을 유도하는 장치도 빼버렸다. 쌀집 아저씨도 구하지 못한 [일밤]을 '뜨거운 형제들'이 구원할 수 있을 것인가. - 일단 재미는 있다. 공익성 따위 눈꼽만치도 없는 방향성 없는 미션 부여에 맨땅 헤딩격 캐릭터들의 충돌. 저 구성에 김현철만 가세했으면 딱 좋았을 '언어의 탑' 파괴의 현장, 절대 홀로 서서 '1'이 될 수 없는 박명수 특유의 캐릭터가 타 캐릭터와 맞부딪히는 장관까지.(그리하여 박명수는 1.5인자가 된다) - 그러나 '뜨거운 형제들'의 장점은 '뜨거운 형제들'의 단점이기도 하다. 하나같이 '수많은 인력들의 땀이 서린' 일요..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10. 4. 6.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