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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신정환 / 마이크 포트노이
신정환 : 신정환을 좋아한다. 강호동의 (요새는 안하는)짝짓기 프로그램(들)을 인내하며 볼 수 있는 것은 거기서 근육과 허리선을 강조하는 남녀 아해들 때문이 아니라 신정환 덕이 컸다. 비슷한 포지션의 천명훈이 보여주는 '싼티'와 구분되는 그만의 (말도 안되는+준비가 되었다고 보기도 힘든)본능적인 애드립과 괴상쩍인 율동은 신정환만의 것이었다. 강호동이 있는 곳에는 강호동의 기에 눌리고, 탁재훈이 있는 곳에는 탁재훈의 기에 눌리는 이 타고난 2인자는 [라디오스타] 안에서 비로서 '맞먹으며' 제맘대로 놀 수 있었다. 지지를 보내는 연예인에게 맘 편하지 않은 일이 생길 때 판단에 혼란이 오거나 그런 일은 없다. 내게 있어 연예인에 관계된 일들에 분노와 실망, 희열, 기도의 마음을 꽃 피우는 사람들의 에너지는 좀..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10. 9. 9.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