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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08/12/16 - [영화보고감상정리] - 예고편 2개 : T4 : 구세주 / 엑스멘 기원 : 울버린 2009/02/08 - [영화보고감상정리] - 크리스천 베일이 욕설을 하던 말던간에. 개봉일이 가까워지면서 보컬 트랙이 깔린 예고편이 나왔습니다. 배경 음악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나인 인치 네일즈의 The Day The World Went Away. 제목하고 영화 분위기가 맞기는 한데...넘버 성격상 뭔가 고색창연해 보이네요. 여름 경쟁작들을 의식해서 그런지 좀더 많이 보여주려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게다가 크리스찬 베일의 [다크 나이트] 이후 블럭버스터라는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고... 기계인간과 인간과의 교감(그게 설사 악감정이라도)이라는 코드가 이 4편에도 이어진다는걸 보여주려 하네요. 반토..
2008/12/16 - [영화보고감상정리] - 예고편 2개 : T4 : 구세주 / 엑스멘 기원 : 울버린 스틸샷과 출시 예정 게임샷 덕에 T600 모델 등이 서서히 공개. 1. 사이버다인에서 열심히 뿌려대는 무인 바이크 2. 마치 [에일리언2]의 해병대가 [매트릭스]의 세계에 들어간 듯. 3. 맨 왼편이 T600 4. WWE의 케인이 떠오른다.
고백컨대, [터미네이터3 : 기계들의 봉기]를 그렇게 싫어하지 않는다.(물론 많이 좋아하지도 않는다) 다만 2편 이후의 터미네이터들은 그냥 공식 팬픽이라고 생각한다. [에일리언] 시리즈와 달리 이 시리즈는 각 감독들이 창의적으로 건들기엔 이미 1,2편에서 형성한 제임스 카메론의 세계관이 완결하고 완고해서 건들기엔 참 조심스러운거 같다. 미안하게도(뭘 미안해야 할까 그런데) 3편과 [사라 코너 연대기] TV 시리즈 등과 더불어 4편은 그냥 팬픽이라고 생각할련다. 다만 즐길 준비는 되어 있다. 그것도 꽤나 기대하며. 그러고보니 4편의 부제도 2편과 더불어 '성스럽'구나. 악 대형 메카닉이다. 요즘 슈퍼히어로물의 코드는 현실적 무게감과 주인공의 인상 찌푸린 숙명론 같구나. 왠지 좀 걱정되는 [울버린] 스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