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렉스 trex 2020. 10. 23. 20:48


해쉬태그가 앞에 붙은 제목 보고 괜한 얄미움과 불신이 생겼다. 물론 코로나-19 정국 안에서 나름의 소박한 스매시 히트를 얻었고 우려한 완성도는 나름 제 할 일은 한다. 여기에 작품의 말미에 가면 나름 한국어의 매력을 느끼게 된다. 살아있다는 “사람 있다”에 다름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작품이 두 젊은이를 비춰주며 획득하는 메시지는 살아있음의 의지와 존중이 필요한 보이지 않는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한편으론 한국 영화 안에서 [엑시트]와 더불어 드론이라는 오브젝트가 현대 테크놀로지에서 SNS 미디어만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구나 하는 공감도 생겼다. 물론 본작에서도 SNS 미디어에 대한 연출 삽입은 해쉬태그와 마찬가지로 어쩔 수 없이 간지럽더라.

'영화보고감상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0) 2020.10.29
[#살아있다]  (0) 2020.10.23
[론 사바이버]  (0) 2020.10.18
[도망친 여자]  (0) 2020.10.04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