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트랜스포머 무비 아트워크북이라는게 나온다고 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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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무비 아트워크북이라는게 나온다고 한다.

trex 2009. 6. 28. 10:42


리브로 단독 예판에(7월 31일 발간) 97페이지 구성이라고 한다. 책 속은 대략 이런 느낌인 듯.


이 책을 구매하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소는 이 책의 차례다. 보자면...

내전
트랜스스캐닝
옵티머스 프라임 - 로봇 모드
옵티머스 프라임 - 자동차 모드
옵티머스 프라임 - 무기 장착 모드
메가트론 - 로봇 모드
메가트론 - 자동차 모드
메가트론 - 무기 장착 모드
샘 윗익키
인간 동지들
범블비 - 로봇 모드
범블비 - 자동차 모드
범블비 - 무기 장착 모드
바리케이드 - 로봇 모드
바리케이드 - 무기 장착 모드
프렌지 - 로봇 모드
블랙 아웃 - 로봇 모드
블랙 아웃 - 비행체 모드
블랙 아웃 - 무기 장착 모드
스콜포녹 - 로봇 모드
재즈 - 로봇 모드
재즈 - 자동차 모드
재즈 - 무기 장착 모드
라쳇 - 로봇 모드
라쳇 - 자동차 모드
라쳇 - 무기 장착 모드
아이언하이드 - 로봇 모드
아이언하이드 - 자동차 모드
아이언하이드 - 무기 장착 모드
스타스크림 - 로봇 모드
스타스크림 - 무기 장착 모드
사이드스와이프 - 로봇 모드
사이드스와이프 - 자동차 모드
사이드스와이프 - 무기 장착 모드
데베스테이터 - 로봇 모드
데베스테이터 - 무기 장착 모드
스키즈/머드플랩 - 로봇 모드
폴른 - 로봇 모드
폴른 - 무기 장착 모드
래비지 - 로봇 모드
젯파이어 - 로봇 모드

보시다시피 1편의 정보에 2편의 정보를 살짝 추가한 정도이며, 그나마도 1편의 브라울이나 본크러셔는 취급도 안하는 무지막지한 구성. 그러니 2편의 정보에 알씨, 데몰리셔, 램페이지, 사운드웨이브 등 같은 것들은 끼여들 틈도 없다. 눈물나는 구성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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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판 보고 왔다. 별로 더 할 말은 없고.

- 추가된 장면 없더만.

- 박력은 있다. 그런데 그나마 숲속 전투 장면에 있던 박력마저도 이집트 가면 완전히 나가리된다. 태양의 힘으로 인류가 절멸하는 위기에 새로운 에너지원을 추출하려는 찰나의 위기감조차도 아무렇지도 않게 - 위기감 일체 없이 - 연출하는 마이클 베이의 탁월하고 한심한 연출력. 대단하다.
- 라쳇이 대사가 없다는 글이 웹 어딘가에 있었지만, 라쳇도 대사가 있긴 하다. 불쌍한 라쳇. 하긴 라쳇만 역할 축소된게 아니지.
- 쿠키 정도는 아니고 엔딩롤 오르고 나오는 에필로그 화면들. 앗 이제보니 미카엘라는 알씨를 얻은게 아닌가! 때깔나는 바이크 신상품을 얻은 오토오덕의 흐뭇함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그나저나 치와와봇=_=; 윌리는 어디 갔다니.
- 제작자(스필버그)에 대한 예우 차원인지 나오는 죠스 사운드트랙은 좀 웃겼다.

- 더 안봐도 될 듯 하다.
- 다행히 대한늬우스 안하더라.(왕십리 CGV 아이맥스관)
- 특이하게도 [해리포토와 혼혈왕자] 아이맥스판 예고편이 나오던데 자막이 없었다. 꽤나 볼만하더군.(예고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