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trex 2021. 11. 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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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71] 달리, 미노이, 이수호, 챈슬러, 햄스터파우더클럽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71회입니다.달리, 미노이, 이수호, 챈슬러, 햄스터파우더클럽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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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72] 나상현씨밴드, 버둥, 송남현, 씨엘, 제리황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72회입니다.나상현씨밴드, 버둥, 송남현, 씨엘, 제리황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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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파우더클럽 「Hotdog Dance」

밴드의 기타와 캐릭터 모델링, 일러스트 디자인을 도맡아 하는 맜살의 재기를 닮은 젊은 음악이다. 살짝 울적한 분위기의 슈게이징 연주 위에 무심한 듯 댄디한 이미르킴의 보컬이 실린 곡은 맑고 스산한 늦가을 요즘을 닮은 듯. 어떤 격렬한 감정이 또렷하게 새겨진 곡은 아니지만, 앞에 언급했듯 젊은 밴드 음악이란 이런 것이구나 수긍하게 된다. ★★1/2



나상현씨밴드 「도미노」

가스펠한 서두가 곡 전체의 소울풀한 분위기를 예고하는 줄 알았지만, 그것은 팝에 익숙한 청자를 위한 일종의 전채 역할이었다. 거슬림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런치 정식 같은 곡을 지향했다. 브라스, 믹싱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밴드사운드가 소화 흡수를 더욱 원활하게 한다.  ★★★
 
버둥 「씬이 버린 아이들」

한 여성 음악인을 설명할 때면 '생각보다 뚜렷한 보컬과 캐릭터, 힘' 따위의 수식어를 늘어놓는 과정에서 '생각보다'라는말로 편견어린 속내를 들키는 경우가 있다. 하얗고 투명하게 보이던 수영장에서부터 단독 공연까지, 버둥은 일관되게 선과 흐름이 명료한 자아를 드러내곤 했고, 무심하게 흘려들을 수 없는 목소리와 가사로 기억되었다. 자욱한 밴드 사운드안에서 빛을 발하는 존재감은 이번에도 여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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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ex 2021. 11. 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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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70] 데드보이스, 소음발광, 앨버트헤이츠블루스, 에스파, 트랩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70회입니다.데드보이스, 소음발광, 앨버트헤이츠블루스, 에스파, 트랩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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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발광 「춤」

데뷔 EP 『도화선』(2020)으로 인디 록 지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밴드의 신작. 서프 뮤직의 활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흔적 위에 포스트 하드코어의 공격력을 더하는 한편, 곳곳에서 팝적인 센스까지 영롱하게 발휘하니 내내 전작보다 한층 더 호감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다. 다채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밴드명에 걸맞은 광기를 아낌없이 쏟아내는데, 음반명 『기쁨, 꽃』(2021)이 그러하듯 만개하는 힘을 한 음절로 정리하는 곡명 「춤」은 그 자체로 희열을 대변하는 단어가아닐는지. ★★★1/2

에스파 「Savage」

문득 세계관 스터디까지 했던 이달의소녀 데뷔 당시가 떠올랐는데, 지금 와 돌이켜보면 그건 차라리 순한 맛이었다는 생각을 했다. 곡의 서두를 장악한 드럼앤베이스의 타격감과 퓨처리즘의 공기는, 보도 자료의 패기처럼 대단히 '멀티버스'적일뿐더러 이제부터 빡센 SMP가 시작퇼 테니 단단히 각오하라는 공격적인 선언처럼 들린다. 그 안에서 여전히 씩씩하게 ‘이마짚’을 유발하는 유영진의 작사감각은 시대와 무방하게 '살아 있구나'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Zu Zu Zu Zu'와'Get me g'et me now' 구절을 반복하는 트랩 장르의 매혹이, 제작공정에서 적지 않은 계산을 했으리라 짐작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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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ex 2021. 11. 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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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gle-Out #369] 따마, 우주멍게, 전파사, 키, 프루츠버니

음악취향Y가 주목하는 싱글을 다양한 시선으로 소개드리는 싱글아웃 (Single-Out) 369회입니다.따마, 우주멍게, 전파사, 키, 프루츠버니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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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사 「거짓말」

얼마전 페이스북에서 팎의 두번째 음반이 임박했음을 알았다. 이런 기다림이 무색하게 해파리소년 김대인은 모즈다이브 출신의 윤성훈, 강민석과 의기투합해 강력한 출력의 사이키델릭 장르의 음악으로 난타를 감행한다. 듣는 이를 종횡무진 아연하게 만든 전력은 이미 아폴로18의 트랙에서 경험한 적이 있다. 이것에 더해 「아수라」, 「변검술」 등의 수록곡을 담은 이번 음반은 혹시나 팎에서의 무속과 토속의 정서를 의도적으로 연장한다는 인상이고, 제법 한국 록 역사의 계보와 혈통을 떠올리게 한다. ★★★★

키 「Bad Love」

 샤이니의 음악이라고 하면, 태민과 키가 솔로로서 발산하는 각자의 또렷한 캐릭터성을 간과할 수 없을 듯하다. 탐미와 어두운 속성을 부각한다는 점에서 때론 비슷하면서도, 계속 둘을 놓고 비교의 시선을 던지게 한다는 점에서 지금도 내겐 흥미로운 관찰의 대상이다. 「Forever Yours」(2018)부터 이번의 레트로한 분위기의 곡까지, 그가 전달하는 밝은 기운은 한 남성 아이돌 생존자를 바라보는 시선에 어떤 정의를 내리게 했다. 여기에 SM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켄지의 신뢰 가는 공정은 여전하다 싶다. 가볍게만 들리는 인상을 거부하는 키의 보컬도 이번엔 부쩍 힘이 실렸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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