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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1_짱구는 '못 말려'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2_'완전체'란 말을 들으면 전 의 완전체 셀이 생각나요.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3_사랑을 키운다 라는 관용구에서 전 육체성이 느껴집니다. 마블은 2개의 문어형 크리처를 만든 바 있는데, 게임 쪽에 익숙한 이들은 슈마고라스를 생각할 것이고,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본 이들이라면 가르간토스를 생각 했겠지요. 멀티버스는 어려워 -. 아무튼 잘 봤어요. 야만용사-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등으로 저도 나름 신이 좀 났지요. 야만용사를 대머리로 그리는 제 습관은 아마도 2편 발매 당시 일러스트의 영향이겠죠.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가 슬슬 종료를 향해 가는 듯한데, TRPG는 어떻게 즐기는지 간혹 궁금할 때가 있더라구요. 문나이트. 전 그렇게..
매일 올라가는 등굣길의 언덕이 주는 무료함과 관성에 일상의 염증을 느끼는 아이가 있었고, 본의 아니게 학교 옥상에서 쉬던, 불량한 기운의 동급생 녀석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 키워드는 재즈 트리오 연주였고 이로 인해 연애 감정과 우정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갈등을 빗기고 하고 간혹 충돌과 반목이 자연스럽게 야기되고, 어느새인가 아이들은 성장해서 각자의 경로로 갈라진다. 아이고 여름이었다... 빌 에반스, 존 콜트레인 등의 넘버 등이 함께 흐르는 소박한 애니메이션. 그동안 청춘물 하면 쿄토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익어버렸던 기준이었던 탓에, 그림체와 세계관에 익숙하는데 약간의 곤혹스러움을 감당했어야 했다. 에너지와 활기를 발산하고 싶었는데, 어디로 분출 해야는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던 나이대. 그런 가운데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