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고감상정리
[레미제라블]
trex
2012. 12. 31. 17:45
성자의 경지에 닿으려 했던 한 남자의 숭고한 이야기와 잦은 클로즈업, 그리고 공들인 정성스러운 세트와 로케이션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와 연기들이 부딪히는 이 분투가 내게 다가오지 못한 것일까. 마지막 장면의 정치적 뭉클함도 크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