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어그냥올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trex
2014. 8. 27. 22:47
버스에 내리니 이런 조각들이 기다린다.
비가 내리지만 바다야. 바다라고!
맥락없이 등장하는 고기.
밤바다. 빗발은 거세지고 처얼썩 콰아.
맥락을 가지고 등장하는 회.
이틀째는 평온.
슬리퍼와 다리는 바다를 경험.
갈 때가 되었음을 알리는 등대.
안녕 바다야.
통통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