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어그냥올림
토요일엔 食이 좋아.
trex
2009. 3. 28. 22:07
화곡동돈까스집. 돈까스는 평이한데 치즈롤돈까스가 제법. 날치알이 톡톡. 아 정식에 나오는 생선까스가 푸석하지 않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생선까스를 평균 이상 해내는 집이 은근히 없죠.
까리브커피의 와일드체리 케익. 몇 백원 추가하면 딸기가 올라가는데 달리 추가하지 않았음.
양재 홍짜장. 체인점다운 맛. 짜장면(자장면이라고 기재하기 싫음)은 극히 평이하고 숙주와 홍합이 가득한 짬뽕이 주력인 듯. 매운 맛을 강조하는 체인점이니 주의하시고. 소문난 맛집은 절대 될 수 없는 운명이고 그냥 초심을 잃기 전에 인근에 체인이 있으면 한번 찾아 가보시길.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가 아직은 미덕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