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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경계선]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는 [경계선]을 파트너의 시사회 당첨을 통해 관람할 수 있었다. 여러 영화들이 떠올랐다. 린다 해밀턴과 론 펄먼의 출연한 과거의 TV 시리즈 [미녀와 야수]를 연상케 하는 분장, [언더 더 스킨] 같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공기, 무엇보다 이 작품의 원작자였던 작가의 전작 [렛 미 인](아시다시피 역시 영화화되었죠)을 연상케 하는 정서들이 강렬했다. 무시하고 건조하게 흐르는 우리의 일상에 틈입한 미지의 존재가 주는 조용한 위협과 비정하게 다뤄지는 생명 하나 둘의 가치. 그에 대한 질문들. 북유럽. 헐리우드산 [밀레니엄] 시리즈가 서슬 퍼렇고 아슬아슬하게 영상 안에 담았던 복지국가의 이면 - 제도를 이용한 강간 -, [경계선]이 작품 안에서 보여주는 아동성애 ..
영화보고감상정리
2019. 10. 2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