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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수리남]
1시간짜리 6편 구성의 시리즈물의 편성이라는 점에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채롭다고 생각했는데, 윤종빈의 익숙한 페르소나 하정우와 [공작]의 황정민, 그 외에 조우진, 유연석의 가세(심지어 장첸까지) 덕에 본작은 나름 언더커버 등의 요소가 있는 국제 첩보물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다. 마약 유통은 물론 개신교의 교리로 적지 않은 희생자를 현혹시킨 악당의 존재, 서로가 상대방의 진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인물들의 망을 형성해 나름 흥미로운 6부작을 만들었다. [곡성]의 범 아시아적 무속 빌런이었던 황정민이 여기선 부동산 범죄를 시작으로 남미 칼리 카르텔의 영역까지 넘보는 빌런으로 등장하는 것도 나름 흥미 있었고, 하정우가 [범죄와의 전쟁]에 이어 이번에도 한국 부계를 빌런으로 성장시키는 시스템 구성..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22. 9. 1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