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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신기한 노릇이다. iOS4 업데이트할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그땐 퇴근 후에 해서 그랬나? 일종의 잡스 후광 효과인가. 오전부터 난리통이고, 아닌게 아니라 에러에 서버 접근에 허덕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침 회사컴 마저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회사컴은 윈도우 설치하고 아이패드는 iOS5 설치하고 랄라라. 눈물 난다. 그나마 어제 기획서 제출해서 오늘은 [일]-[틈바구니]-[일] 중 [틈바구니]의 날이라 다행이지. 여담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란 정말 좋은 것이로구나. 윈도우 설치 후 몇가지 유실된 정보에 대해 메신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송을 요구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냥 클라우드 매니저 모드에서 고스란히 있던 애들을 끌고 올 때의 기분이란 제법 삼삼했다. i클라우드 이야기가 ..
떠나가는 주요 개발자와 우려먹기 타이틀, 다운로드 컨텐츠 장사질로 삼라만상의 모든 욕을 잡수시고 남은 주효한 장사는 몬스터헌터 밖에 보이지 않는 듯한 우리의 캡콤님. 그럼에도 저는 CPS 시절의 추억에 발목잡힌 주요 호갱님이죠. 파이널 파이트는 얼마전 [캡콤 아케이드]에서 분리해서 별도의 타이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3 프리 코인이 10 프리 코인되는 업데이트 내용은 좋았지만, 속살을 까보니 하루 10 프리 플레이가 아닌 하루 프리 플레이 한정에 지나지 않았고 타이틀별로 별도 구매를 요구하는 전형적인 장사 어플로 변모. 스트리트파이터4 관련 타이틀로 아이폰 내에서 칭찬받으며 버티던 캡콤의 입지를 하루 아침에 무너지게 했습니다. / 멀티 플레이어전은 아마도 하단의 스트리트 파이터2 콜렉션과 마찬가지로 블루..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8월말에 예고 되었습니다. 페이롱 외 1인 추가 업데이트가 약속되었는데 그게 윤이 될 줄은 몰랐네요. 업데이트 이후 변화된 타이틀 화면입니다. 마코토는 한번도 메인을 장식하지 못하고 퇴장이군요;;; 이제 총 22명의 캐릭터입니다. 라이벌격(?)이 된 킹 오브 파이터즈i의 20명을 앞질렀군요. 둘은 아는 사이라죠. 아마도. 4의 최강 캐릭터라는 윤은 게임치인 저에게 마코토만큼이나 콘트롤이 오묘한 캐릭터였습니다. 오히려 페이롱 쪽이 좀더 맞는 듯. 슈퍼 아츠 재현. 승리 후 모습. 이렇게 되어 새로운 게임의 활력이 되었습니다. easy 모드가 아니면 제가 어찌 엔딩을 보겠습니까. 언제나 생기는 욕심이지만 다음 업데이트가 있다면 가이와 한주리가 추가되었음 흐흐. 2011/06/30 - [..
2011/07/08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킹 오브 파이터즈 i 본 타이틀과 상관없이 어제 [캡콤 아케이드]에서 파이널 파이트를 하다 문득 생각이 들어 만든 짤. 해본 사람은 웃기고 아님 말고인 이미지...;; 아무튼 SNK플레이모어가 10월 안에 캐릭터 업데이트를 단행한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제법 이르게. 그런데 변경된 타이틀 화면엔 추가된 캐릭터가 없다는게 유머. 이오리팀과 엘리자베스팀이 추가되었습니다. 주요 변경점 중 하나는 아케이드 모드 중 챌린지 모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죄다 콤보 위주의 과제들;;; 챌린지 모드에서 스테이지 선택도 가능합니다. 앗 이 배경은...루갈 아들의(맞나) 그 스테이지. 누군가에겐 추억이겠군요. 언뜻 기억이 나진 않는데 킹 오브 파이터즈13 콘솔판..
- 스트리트 파이터4 볼트 : 이 게임을 싫어할 수가 있겠는가. - 킹 오프 파이터즈 i : 스트리트 파이터4 쪽이 식으면 이쪽을 건드린다. 게다가 10월 안에 캐릭터를 채운다는 업데이트 약속도 지켰다. SNK플레이모어가 모바일 쪽에서 뭔가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이 낭보! - 리얼레이싱5 : 지웠다가 다시 설치한 앱인데 원래 이렇게 재밌는 타이틀인지 그때는 몰랐다. - Jetpack Joyride : 간단한 아이디어와 짧은 시간에도 코스츔을 바꿔주기 위해 계속 하게 만드는. 뭔가 알고 만든 태가 확 난다. - Tucks & Skulls : 명백한 앵그리 버즈 모작이지만, 개중 제일 할만하다. - Groove Coaster : 타이토가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트 제네]에 이어 또 한번 해낸 멋진 성취. -..
들순이의 MG 최초 가조립 완성품. 센룽 건담! 이제 먹선 처리하고 스티커씰 붙이면 완성인 셈이지요. - 자 다른 야부리들. - 싫어하는 광고야 한두개가 아니지만 요새 싫은 광고는 '아임 드링킹 던킨' 광고. 커피 같은걸 팔기나하면 내 말이나 안 하지... - 점점 iOS 기반의 게임들이 무료 또는 저가 판매를 하는 듯 하지만, 실상 게임의 요소들을 즐기기 위해선 내부 유료 결제를 필수로 해야하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0.99달러 결제 한번이면 이후 업데이트가 내내 보장되는 [앵그리 버즈]는 정말 대단한 경우. 아무튼 이런 추세라면 달갑지 않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머리 굴리며 들어서는걸 말릴수는 없지만서도. 그러니까 닌텐도 어여 오세요(...) - 정말 맛없는 식당에 ..
게임도 재밌고, 그리는 것도 재밌다. iOS용 게임 타이틀이다. 스토리도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묘하게 몰입하게 되는 게임. [던전 시즈]처럼 육성하는 캐릭터들을 배치하여 전략적으로 적들을 물리쳐야 한다. 귀여운 캐릭터와 키우는 맛+배합 덕에 재밌게 하고 있다. 유니버셜 App인데 아이폰 유저들에게 미안하지만 아이패드로 하니 훨씬 낫다.
얼마전 업데이트 단행으로 캐릭터가 추가되고, 몇가지 개선 포인트가 생겼습니다. 보시다시피 타이틀 화면도 바뀌고, 아이콘도 류에서 고우키로 교체. 추가된 캐릭터는 사쿠라와 마코토. 비슷한 또래...라기보다 사쿠라는 제로 시리즈부터 4에 이르면 어느새 학교 졸업할 나이가 아닌가? 하지만 제로는 공식 역사라기보다는, 뭐 캡콤의 설정 관리는 방관에 가까우니까요. 울트라 콤보 등 각종 효과는 잘 나옵니다. 마코토도 그렇지만 사쿠라의 체형이 다소 건장한 듯 하지만... 캐릭터 베이스가 류의 변종 격이니 콘트롤도 쉬운 편입니다. 물론 육성할만한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에 비하면 마코토는 이동 속도가 경악스러울 정도로 느립니다. 캐릭터 고유의 성격을 파악해야 한 방을 노릴 수 있는 캐릭터인 듯 합니다. 캐릭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