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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10/01/08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아이폰 게임 중 3개. 지난 시간(?)에 이어... 여전히 라이트만 받고 있어요. 흐흐. Samurai : way of warrior 콤보 잘 먹히면 몸이 두동강 가는 잔혹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활극 액션입니다. 터치로 코맨드 입력하는 방식이 나름 독특하지만... 그냥 손가락 휙휙 움직이면 대체로 아무렇게나 베고 쓸고 그럽니다 =ㅂ=);; 분위기는 양키 필터링을 가한 신비화된 일본. Rudolph : kick n fly 도넛 게임즈(Donut Games)는 아이폰(또는 아이폰터치)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하고 좋은 게임들을 출시하는 듯 합니다. 성탄 시즌 지나서 받은건데 - 그래서 그냥 시큰둥했는데 - 의외로 굉장히 재밌게 즐기는 중...
2010/01/05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그래요. 저도 아이폰. 2010/01/08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아이폰 게임 중 3개. - 1월 2일 개통 이후로 2주 정도 써본 결과 느낀 점 : (1) 이건 이동형 멀티미디어 기기다. 전화기가 아니야. 전화 기능은 부속이다. 뭘 듣거나 보거나 행하는 도중에 전화가 울리고 받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 등의 교감 통로를 한다. 그러다 다시 뭘 듣거나 보거나 행하다가 시간이 지나가고 배터리는 소진된다. 그리고 충전된다. 다음날 보거나 행하는 소프트 일부를 업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소프트를 다운 받는다. 또 반복이다. 세상에. (2) 어떤 사람의 경우 아이폰과 대칭되는 기능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한다고 하는데, 상당 부분..
엇 또 아이폰 이야기다. 누군가는 "매일 즐거운 전투 준비를 치르는 기분으로 일어난다"고 할 정도인데, 아무튼 어플리케이션이 하루가 다르게 와르르 쏟아지는 아이폰이다. 물론 옥석을 잘 가려야 하고, 산더미 속에서 잘 건져야 한다. 이래저래 깔아보고 괜찮았던 - 특히 무료 상태에서도 제법 매력을 알만했던 - 3개의 게임을 거론해본다. 물론 볼링, 페이퍼 토스, Booooly!, 고스톱(...) 등의 목록도 빼놓을 수 없다만. asphalt5 유독 레이싱 게임 라인업이 많은 아이폰(& 아이팟 터치). 이중 현실성 보다 스피드감을 즐기라는 컨셉을 강조한 게임이다. 콘트롤이 어렵지 않으며 - 하지만 우승은 못하는 나는 여전히 게임치 - 레이싱 도중 지름길(가령 지붕 위를 우당탕)도 발견할 수 있는 재미에 충실한..
2009/06/16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이것은 구경거리로써의 전쟁이로구나. 구경거리로써의 전쟁 운운한지 반년 만에 - 중간엔 물론 '아이튠즈 불편해' 등의 이죽거림도 잊지 않았다 - 아이폰 초보 유저가 되었다. 뉴스캐스트와 블로그 스피어의 정보들 중 아이폰(과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들에 더듬이를 세운다. KT의 속사정이 밝지 않고, SK가 연내 12가지의 안드로이드폰을 낼 예정이며, LGT는 탈 통신화를 선언하였고, 삼성은... 재밌다. 이거 뿐인가. 구글의 넥서스 원은 어째 스펙보다 판매 방식이 놀랍다. 아이폰에 내장된 구글맵(이라는 사정)과는 별개로 두 회사는 각기 다른 생태계의 대륙을 창조할 예정인 모양이다. 관계자들은 2010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이든, 모바일을 둘러싼..
- 어플리케이션은 이 정도입니다. 아이폰 쓰시는 분들은 딱 보이시죠? 네 저 무료 어플 의존자입니다. 하하. 아직 첫달이라 겁이 나서 데이터 유출도 막고 있고, 3G 안 쓰고,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어제 아이폰을 통한 네스팟 가입에 기뻐한;; 슬슬 쓰면서 저에게 맞는 패턴을 찾을 듯 합니다. 1,2주 지나면 그때부터 데이터 소진에 허허. 지금으로선 지하철 안에서 목적없이 데이터를 날리기엔 아까워요. - 무료 어플 써보기에 음악 담아 듣기(헤비니스 프로젝트 ㅠㅠ;), 동영상('에바:서'와 소녀시대 뮤비들[도대체;;]), 벨소리는 ozzyz님이 블로그에 올린 [임페리얼 마치] 음원을 넣어서 들순이 발신확인용으로;;, 아직 32GB라는 용량엔 부족함은 커녕 아무튼 불편함은 못 느끼겠습니다. - 덕분에 올해 건..
매일 오전 출근 후 하는 업무상의 오픈캐스트 발행 후 반대로 내가 구독신청한 오픈캐스트를 보는 재미에 빠져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시장동향과 신규제품 출시 라인업들. 정말 아이폰이 뭐길래 싶기도 하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확연히 다가오는 몇가지 단점에도 그토록 아이폰을 원하는 목소리와 마음들은 참 간절히 느껴진다. 가히 전쟁이다. 나는 사실 스마트폰과 일반패션폰의 경계 자체를 아직 잘 모른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 자체가 효도폰(므하하)이거니와, 저런 스펙의 핸드폰 사용 자체가 내 패턴에 맞진 않는데...그럼에도 이 구경거리로써의 전쟁은 확실히 재미있다. 이 격전장에서 누가 승리하고 누가 어떤 지점을 차지할지. 이제 시작점인데 벌써부터 총성이 남발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