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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엑스맨 : 아포칼립스]
브라이언 싱어는 극중 언급으로 역대 시리즈 3편 영화를 씹으면서,, 은연중 브렛 래트너를 저격한다. 그런데 [엑스맨 : 아포칼립스] 역시 어떤 의미에선 퍼스트 클래스 3부작의 3부라 하겠다. 그런데 브라이언 싱어는 내심 이 영화를 마지막 3부가 아닌 새로운 1부의 시작 정도로 생각하는 듯하다. 관객들이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통해 역시 브라이언 싱어가 오리지널과 프리퀄의 가교를 잘 이었네요 라고 순진하게 감탄했지만, 이제 싱어는 [아포칼립스]를 통해 기껏 봉합한 시간대를 그가 만들었던 1,2의 시절을 연상케하는 세계관으로 인도한다. 마무리할 생각이 없는 듯하다. 그는 맘껏 더 해보려는 듯하다. 어느 시간선 안에 있든 로건은 언제나 스트라이커에 의해 웨폰X의 실험체가 되어야 하고, 진은 다크 피닉스..
영화보고감상정리
2016. 5. 2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