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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웹진 싱글 리뷰 코너 [Single Out]에 참여하고 있다. 각 싱글 리뷰의 경로는 (링크) / 별점은 고통의 제도... 신해철 「I Want It All」 넥스트 유나이티드의 이름으로 발표한 데모 버전(2014)이 완전판으로 완성될 수 있었던 사연엔 1년 사이의 거대한 비극이 서려 있다. 심포니 메탈의 장치 안에 여러 장르를 섭렵한 밴드 수장의 이력을 반영한 다양한 장르 시도는 물론이거니와 유나이티드 형식에 맞는 트윈 보컬 기용 등 의욕과 아이디어가 내재되었고, 무엇보다 관객들의 음성을 후반부에 삽입한다는 발상은 「힘을 내!」(2004)를 닮아 있다. 데모 버전에 비해 보다 밴드 형식의 각 파트들이 교란하는 연출에 주력한 듯하다. 특히나 신해철의 가사 세계를 개인과 실존 영역의 '존재'와 외부 상황의..
* 웹진에서 신해철 타계 이후, 추모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링크] 기존 정규 디스코그래피를 비롯, 몇몇 아티클로 구성중이며 나는 그중 3꼭지 정도를 적을 듯 하다. 이제 글 하나 남았다. [안녕, 마왕] 운운하는 타이틀은 나도 맘에 안 들지만, 아무튼 시리즈 전체 잘 읽어주시길... ===== 넥스트 『The Second Fan Service:ReGame?』(2006) 거듭된 실패기의 초상 “뒤늦은 부탁을 들어주겠니날 잊지 말아줘 괴로워해 줘.“ 「Last Love Song」 길게 돌아온 길은 신해철에게 피로를 쌓게 하였다. 비트겐슈타인과 젊은 멤버들을 중심으로 재결성한 넥스트의 이름으로 발매한 『The Return Of N.Ex.T Part 3 : 개한민국』(2004)이 이룬 성과를 무시하기는 힘들..
라젠카가 우릴 구원하(지 못하)리라. 명복을 빕니다.. =====가능하다면 2006년에 이글루스에서 완료했던, '그대에게'에서부터 [개한민국]까지 신해철의 전 디스코그래피를 다뤘던 스트러글링 시리즈 ( http://t.co/tuhcmZViQ8 )를 현재 블로그에 그 후의 음반까지 모두 다시 다룰까 생각중입니다. - 기존 글들의 개보수 : 말도 안되는 문장, 느끼한 문장, 현 시점과 맞지 않은 표현 개선 기타 등등 - [개한민국] 이후의 정규/비정규 음반 정리 - 기본적인 방향은 정규 작업 위주로 정리 그렇게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이어 가겠습니다...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6872 넥스트(N.EX.T) 『666 Trilogy Part I 』 포이보스 / 08년 12월 발매 01. Eternal winter suite : part I The last knights 02. The Empire of Hatred (증오의 제국) 03. 개판 5분전 만취 공중 해적단 part II(Totally screwed up Drunken Aero-Pirates) 04. Dance United 05. Cyber Budha Company LTD. 신해철, 또는 넥스트에게 있어 의욕찬 더블 앨범 프로젝트 『개한민국』이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 후 4년만의 (1/3 상태의)정규작이다. 그동안 밴드는 옛 멤버들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