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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결산이 마무리 되었다. 보시는 입장에서도 재미도 있었을 것이고, 생각의 차이를 보실 수 있었을 것이다. 참가한 입장에서 어땠냐 궁금하실 분들은 많진 않겠지만, 마찬가지라고 답하겠다. 재미도 있었고, 머리도 아팠고, 각자가 지닌 취향의 차이도 (언제나 그랬듯이)발견하였다. 보너스 트랙들도 예정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2월 안에는 이 결산에 대한 의식을 마무리하고 싶었다. 그러니까 이것은 개인의 다섯 곡이다. 결산 100위권 안에 들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서운해서는 절대 아니고, 이 참에 밝히는 추가적인 취향의 피력 더하기일 뿐이다. 그리고 어쩌면 결산 100위권에 등재된 해당 음악인들의 곡을 향한 '대안' 제안(?)이기도 하다. 이문세 '끝의 시작' : 5집 - 이문세5 (1988, 킹) "비는 내리고, ..
+ 발라드 베스트 100 : 서문(by @toojazzy 님) - http://cafe.naver.com/musicy/16000+ 발라드 베스트 100 : 91 ~ 100 - http://cafe.naver.com/musicy/16012+ 발라드 베스트 100 : 81 ~ 90 - http://cafe.naver.com/musicy/16035+ 발라드 베스트 100 : 71 ~ 80 - http://cafe.naver.com/musicy/16112+ 발라드 베스트 100 : 61 ~ 70 - http://cafe.naver.com/musicy/16281+ 발라드 베스트 100 : 51 ~ 60 - http://cafe.naver.com/musicy/16378+ 발라드 베스트 100 : 41 ~ 50 - ..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군대 있는 동안, 그래도 무심하게도 들을만한 좋은 앨범들이 나오곤 했다. 한정된 루트와 시간으로나마 취향을 채웠다. HOT가 데뷔했고..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입대 후 듣기를 원하지 않은 음악 사이에 놓이다, 몰래 듣고픈 음악들을 한두개씩 모으기 시작했다. 입대 후 이등병들은 아무래도 첫 휴..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90년대 중반은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떤 움직임이 있었던 것 같다. 대학에 입학한 후 전람회, 서태지 3집, ..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시리즈에 이은 새로운 기획. [가늘고 짧은 취향 편력기.R] 입니다. 본 시리즈는 한 사람의 청소년 시절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음악 편력기를 통해, 취향이 한 인간의 성장과 사고 전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류학적 고찰...이 아닌 그냥 글을 써서 흔적을 남기는 성질머리의 한 예시입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연재물을 통하여 이문세, 뉴키즈온더블럭, 건즈앤로지스, 신해철, 마를린 맨슨, 툴 등의 다양한 뮤지션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습니다라고 적기엔 너무나도 죄송할 뿐입니다. 아무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의 줄거리] 하드락과 팝 사이에 자연스럽게 오락가락하던 고등학교 시절을 마감하고 대학에 입학하는데... + 음악취향Y에서 업데이트 : http://..
-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에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 없노라고. - 그대는 나를 꿈 속에 산다고 말해왔지만 그댄 가장 큰 내 꿈인데. - 세상의 모든 것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고 삶의 끝 순간까지 숨가쁘게 사는 그런 삶은 싫어. - 처음 기타를 사던 날은 하루종일 쇼윈도우 앞에서 구경하던 빨간 기타 손에 들고 잠 못 잤지. 비웃던 친구들도 걱정하던 친구도 이젠 곁에 없지만 노래여 영원히. - 언 젠 간 내 마 음 은 빛 을 가 득 안 고 영 원 을 날 리 라 . -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 발전이란 무엇이며, 진보란 무엇인가. 누굴 위한 발전이며 누굴 위한 진보인가. - 병든 자와 노인..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7790 * 시작의 변(또는 Shit) 결국 음악취향Y 입성 수년만에 처음으로 자체 기획 연재 컨텐츠를 생성하게 됩니다. 이는 지난 포스팅에서 보여준 열성적인(후하하) 2분의 지지 덕이었죠 : ttp://cafe.naver.com/musicy/7735 예. '노래 한 곡과 A4지 한 장' 코너는 노래가 주는 심상이 그림을 그리고픈 욕구를 낳게 될 때 그 흔적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노래나 앨범을 들을 때 뭔가 펜과 색연필로 형상화하고 싶다는 욕구. 가령 저는 데프톤즈의 [White Pony] 앨범을 들으면 여성의 육체에 말의 머리를 닮은 성기를 지닌 생명체를 그리고 싶습니다. 그건 아마도 치노 모레노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