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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공작을 꾸미는 공작새 삵! 올해 3월생 하이에나! 오덕 아니고 그냥 덕. 튼튼한 몽고말 낙타와 하늘 정말 크다 사슴! 캐나다 녀석들 보다 살쪘다고.. 대전 오-월드에도 사파리 있어요 ㅎ 사파리 필수 요소 박력의 코끼리 어린이 여러분 안녕!
먹기 위해 몰려옵니다. 얘들도 그렇습니다. 람쥐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로... 크로커다일이 맞을지, 엘리게이터가 맞을지. 미어캣. 너의 곤한 오후. 공룡의 후예들. 고고. - 다음편이 마지막회 ㅎ
비가 올듯 말듯 흐릿흐릿. 아랑곳 않고 입장. 관람객 숫자보다 동물 개체 숫자가 더 많은 동물원에서. 헤엄치는 펭귄들의 배를 봐야지요. 곰들은 덥다고. 삶의 권태. 파이의 삶 프리퀄 하이에나 부부. 비가 오다 말다 합니다. 불어봐. 재규어. 등의 동물. 한 때 악마의 상징. - 다음편에 계속.
2010/10/02 - [사진찍어그냥올림] - 에버랜드 동물원 2010/10/03 - [사진찍어그냥올림] - 에버랜드 2번째. 이게 뭔고하니 범퍼카 핸들입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만 갔는데, 들순이와 오늘 처음으로 에버랜드 동물원을 갔습니다. 감개무량 사파리. 기린이 아닌 공룡을 보고 싶어요! 하지만 상식과 재치를 겸비한 사파리 버스 아저씨의 입담 덕에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기린 뿔이 다섯개인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사파리 후반부의 즐거움을 전담한 곰 가족들. 이 분 마실 나와다가 방문객들에게 인사를...; 곰은 머리가 좋습니다. 몇가지 훈련 덕에 각자 개성을 보일 수 있게된 듯. 조금 슬프기도 하지만... 사파리 안녕. 사자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이곳은 초원이 아니로구나. 일본 원숭이. 그러나 못된 우두머리는 자식뻘 원숭이가 먹이를 집어려 할때마다 집요하게 방해를 하더군요. 자신의 직계라도 수컷의 본능으로 방해를 하는건지, 자신의 직계가 아니므..
[사진 무순] 양재를 경유하는 경마공원 가는 셔틀 버스가 있었다. 물론 무료! 경마공원에서 하차하면 서울대공원 쪽을 한 바퀴 도는 또 하나의 셔틀 버스가 있다. 역시 무료. 잘 이용하였다. 몇몇 MBC 스페셜 다큐가 방영되는 동안 서울대공원은 몇차례 정비를 하였다. 나름 잘 꾸몄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몇가지 아쉬운 점은 있었다. 하지만 야행성 동물을 낮에 깨우며 괴롭히는 인간의 입장에선 그 미안함을 그냥 감당하는게 옳지 싶다. 초반 코스에선 상당히 눈에 안 띄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건만, 기어이 인기 코스였던 곰사에서 열정적(!)으로 먹을 것을 던져주는 가장 아저씨가 등장하였다. 여기에 "니 원래 에버랜드에 있었제?"라고 곰에게 말을 걸며 손짓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총각 새끼 덕에 기분을 잡칠 수 있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