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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로보캅] 이후 승승장구하던 폴 베호벤의 시절이라는 것이 있었다. [토탈 리콜]도 그랬고, [스타쉽 트루퍼즈] 당시의 폴 베호벤에겐 블럭버스터라는 대상은 표현 방법론에 있어서 제한의 문제를 따지지 않았던 것 같다. 유혈낭자하게 그가 SF 대가들의 원작들을 그만의 방식으로 재현하던 당시에 그는 세상 무서운 것이 없었던 듯하다. 그러다가 [할로우맨]의 지나친 표현방식으로 평론가는 그들대로 관객은 그들대로 떨어져 나간 것이 아닜었을까 기억에 의존하는 사실엔 일단 그러하다. 어쨌거나 폴 베호벤이 유혈낭자하고 튀어나오는 동공을 거리김 없이 표현하던 [토탈 리콜]의 시각적 세계관은 그 자체로 이미 완결되지 않았을까. 그런데 이걸 굳이 건드려서 리메이크하는 사람이 있다. 하긴 오리지널의 샤론 스톤이 맡은 역할은 인상..
- 더웠습니다. 밤엔 선선하더군요. 선선한 밤과 더운 밤이 그냥 여름과 진짜 여름을 가르는 기준이죠. 점점 진짜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ㄷㄷㄷ - 이글루스 이오공감의 어떤 기능은 트위터의 리트윗 기능과 흡사한 면이 있더군요. 트위터의 리트윗의 기능이 추천/공감/확산/공유 등도 있지만 '여기 멍청하고 답이 없는 녀석이 있다!'식의 고발 기능도 있듯이. - 장동민이 [남녀탐구생활]에 얼굴을 비추더군요. 아...옹이형. 어떻게든 생존해 가는군요. - [오피스] 시즌 2*10을 봤습니다. 10화 내용이 크리스마스 파티였죠. 어디서나 사랑받는 아이팟... 임시 사원은 볼때마다 잘 생겼네요. - 우리가 홍대라고 부르는 지역은 이제 실은 상수역까지 해당되는 것인지도. 그런 이야길 했고 서로 공감했습니다. - 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