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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 음악취향Y의 연말 이벤트(http://cafe.naver.com/musicy/12924)덕에 나도 더불어 작성. + 연관 글 : 렉시즘 2010년의 앨범 11장 TV 옐로우 - Speed Simone([Strange Ears] 2번 트랙) 날아가 네가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 네가 원하는 곳까지 나에겐 다다를 수 없는 곳에 날아가 원하는 곳으로 떠나. 옐로우 몬스터즈 - CHRISTIE([Yellow Monsters] 2번 트랙) TV매니아 라디오 매니아 매거진은 말할 것도 없어 넌 깔대기를 입에 문 예술가. 여기서 Music이란 없어. 펜토 - TELEPORT([Microsuit] 5번 트랙) 사실상 독립적인 싱글이라기보다는 기능적인 트랙이지만 듣는 처음부터 와-! 그리고 이승환 - 내 생애 최고의 여..
- 최근엔 허클베리핀의 라이브반을 듣고, [소셜 네트워크] 사운드트랙을 듣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려주는 이들은 언제나 고맙습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 이렇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줄세우기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의 좁은 음악듣기에 깨우침과 힘을 주는 대상에 대한 기록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 올해는 10장을 넘겨 11장이 되었고, 역시나 국내 음반에 국한되었습니다. - EP도 언제나 마음 속 후보지만, 결국 메모로 정리해보니 이렇게 정규반만 남았습니다. -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1월까지의 발매작입니다. - 무순입니다. 앨범에 대한 주석이 재활용이나 기존 작성글 가공이 많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9와 숫자들 [9와 숫자들] (파고뮤직 / 09년 12월 발매) 복고니 레트로니들 말을 한다. 정말 그..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12655 옐로우 몬스터즈(Yellow Monsters) 『Yellow Monsters』 미러볼뮤직 | 10년 07월 발매 1. DESTRUCTION 2. CHRISTIE! 3. LATE 4. 비야 5. S.M.C (feat. 요한 from PIA) 6. BUTT HEAD 7. BENJAMIN 8. ONE NIGHT STAND 9. METAL GEAR 10. 아무것도 아닌 것을... 익히 알려진대로 껌엑스(Gumx), 마이앤트메리, 델리 스파이스 멤버 세명이서 의기투합했다는 외부의 정보, 앨범 커버를 장식한 삼각형의 디자인, 그냥 뭉친게 아니라 꽤나 힘을 주어 의기투합했다는 인상이 강했다. 포장을 뜯고 플레이되는 일련의 트랙들..
+ 음악취향Y 업데이트 : http://cafe.naver.com/musicy/12567 명절은 서로에게 다른 하루하루입니다. 먼길 마다하고 가는 고향길도 서울에 남아 있는 이들에겐 남 일일 뿐이고, 부러지는 허리를 감내하고 하는 노동의 차례 준비도 누군가에겐 권태로운 구경거리입니다. 즐거우십니까. 모쪼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명절이 언젠가는 오기를. 도대체 오기나 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품어보는 희망, 타임 워프를 위해 각자의 BGM을 준비하시겠지요. 저의 이번 추석은 이들과 함께일 것입니다. 옐로우 몬스터즈 『Yellow Monsters』 미러볼뮤직 | 10년 07월 발매 흔한 말로 슈퍼 밴드라고 부르겠지만, '슈퍼스타K'의 세상에선 낯설기 그지 없는 정체불명의 생명체일 옐로우 몬스터즈는 팝펑크를 ..
이승환 - Dreamizer 결국 글 한 줄 안 쓰고 넘어가는 앨범이 되었다.(이렇게라도 한 줄 적는건가?) 단독전쟁과 개미혁명, 내 생애 최고의 여자 등의 넘버들은 출중하다. 그런데 많은 언어들을 나열할만한 욕구는 별로 안 생기는 앨범. [Hwantastic]이 가졌던 기운과 응집력은 당시의 내 착각이었을까. Eminem - Recovery 에미넴 들은지 참 오랜만이다. 요즘 상종가를 올리는 리한나와의 트랙도 좋은데, 여전히 샘플링 트랙 일부는 마음에 안 든다. 나이가 들었음을 표 내는 앨범 곳곳의 정서가 그렇게 불편하지 않음은, 그런 정서가 이 사람 목소리의 매력까지 상쇄할 정도는 아닌 수준이라서 그런 듯 하다. The Original Broadway Cast Recording 'American 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