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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하우스] 아직도 보고 있지.
5시즌을 보고 있고, 최근 SBS에서 2시즌을 방영 개시하였다. 여전히 지켜보는 유일한 미국 드라마. 2시즌을 더빙에도 불구하고 다시 보는 이유는 하우스는 대개 새로운 시즌이 방영될 때 하는 초기 에피소드가 더 출중하다. 시즌 막판에 가면 어떤 매듭을 위해 뭔가 일을 벌이고 다음 시즌을 위한 포석을 까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맘 편하게 보기가 쉽지 않다. 5시즌까지 이어졌지만 사실 이젠 캐릭터의 매력으로 버티는 형국이다. 병원이라는 거대하다면 거대하고 좁다면 좁은 곳이 하우스의 투정과 고집과 탐구욕으로 들썩거리는 모습이 좀 그렇지 않나. 그 까칠함도 한두번이지 어느새 5시즌까지 닿아서 좀 지치는 구석이 있는데, 그래도 심심할 때마다 뿌리는 대표 떡밥 중 하나인 [하우스의 지팡이가 필요없게 된다!]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2009. 3. 3.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