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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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클로버필드 10번지]

trex 2016. 4. 23. 20:41

스타워즈 본편 시리즈도 외전도 여성이 주연이 되어 한치들 마음이 심난한 차에, 이제 클로버필드의 갈래 시리즈도 여성이 주연이 되었다. 한치들 불쌍해서 어떡하냐. 게다가 이야기 초반부터 자신에게 닥친 위기를 감지하고 어떤 식으로든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상황을 타계하려는 능동적인 주인공이라니. 한치들은 4계절 오그라진 상태로 살아야겠구나. 


육중한 그의 신체만큼 한정된 공간 안에서 폭력적인 지배력을 발사하는 존 굿맨의 호연이 좋고, J.J 에이브람스 세계관 안에서 [로스트] 비스무리한 분위기도 조성해야 하고 그러다 스필버그 존경도 표해야 하는 바쁜 초보 감독의 수훈도 좋다. 쾌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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