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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감상정리

렉시즘 올해의 영화들_2009년

trex 2009. 12. 1. 10:22

2008/12/01 - [영화보고감상정리] - 렉시즘 올해의 영화들 [2008년]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11월 30일 사이에 본 영화들입니다.


트로픽 썬더 :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를 되묻는 타이밍을 덮는 웃음과 웃음.
벼랑위의 포뇨 : 오돈톤톤~
비카인드 리와인드 : 대니 글로버 나오는 영화를 올해 2편 봤구나.
적벽대전2-최후의 결전 : 올해 최초의 돈낭비
다우트 : 올해 본 최고의 외쿡영화.



왓치맨 : 팬보이가 아닌 사람은 그래픽노블/코믹스를 건드리지 못하게하는 법안이 통과되어야 한다.
그랜토리노 : 할배의 필모그래피를 역순으로 되짚고 싶다.
노잉 : 알렉스 프로야스에게 [아이 로봇]은 영원토록 졸작으로 남을 듯. 역시 이런 말도 안되는걸 잘하는구나.
박쥐 :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이 난 더 나았다.
슬럼덕 밀리어네어 : 역시나 아카데미 결과는 나와는 맞지 않아.
스타트렉-더 비기닝 : 트레키가 아닌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지만, 열광은 무리였다.


잘알지도 못하면서 : 홍상수는 한국 최고의 코미디 작가다.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 : 죽은 시리즈의 불알을 잘못 만졌다.
마더 : 포스터를 제외한 모든 것이 훌륭했다.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 올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들은 하나같이 개판이었다. 당당한 그랑프리.
차우 : 끈 풀린 정신상태와 투자가 만나면 재밌는 결과물이 나오는구나. 구경거리로는 좋았다.
UP : 우등생들. 할 말이 없구만.



G.I.Joe-전쟁의 서막 : 개판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그랑프리의 자리를 트랜스포머에게 놓쳤다.
해운대 : 동행자의 과제 때문에 보기는 했다만. 천만 관객 동원에 동참했다는 사실에 스스로에게 너무 미안할 지경이다.
썸머워즈 : 아무리 네가 온라인 고스톱의 화신이라도 네 같은 타입 딱 질색이야.
디스트릭트9 : 후반 액션이 좀더 강했다면 그게 더 안 어울렸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디스 이즈 잇 : 멍하게 보면서 애도를 보내는 묘한 경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 나같으면 우유 한잔 주다가 손이 덜덜 떨렸을거 같다.
여행자 : 나쁜 사람들은 한명도 안 나오는데 슬픔은 깊은 영화.



2012 :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지사 은퇴 후 롤랜드 에머리히의 멱살을 잡을까.
솔로이스트 : 다우니 주니어는 생각해보니 [조디악]에서도 언론사에 있었다.
더 문 : 거티의 이모티콘은 몇가지 종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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