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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잭 스나이더도 그 정도 양심은 있었다. [맨 오브 스틸] 말미의 메트로폴리스 대파괴 장면에 의한 막심한 피해를 그냥 넘어가진 않았다. 어벤져스의 치타우리족 뉴욕 공습 장면은 토니 스타크에게 긴 후유증을 남겼지만, 이 경우엔 다른 히어로가 그 파괴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갈등은 피어난다. 이 정도면 제법 매력적인 설정 아닌가? 좀 더 과격해지고 - R등급 확장판 블루레이가 별도로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 여전히 전체주의적 비전을 어느정도 신뢰하는 듯한 위험한 태도도 여전하다. 게다가 정성을 쌓는 듯하나 중견임에도 여전히 서툰 잭 스나이더의 편집과 지지부진한 이야기 진행은 관객을 지치게 한다. 물론 그 보상을 위해 둠스데이 등장과 예의 공을 들인 파괴 잔치게다가 사상자들이 전작에 비해 줄었다!)가 긴 시..
얼마전 SNS에서 본 산 속 행려들의 파출소 안 vs를 보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피에타 편.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 토니 스타크 오딘의 아들, 토르 데어데블 인휴먼즈에 추가된 한국계 히어로 캐릭터, 마크 심 소식을 듣고 : 해치로 변한답니다. 배트맨 파워 슈트 vs 비자로 스타워즈 기념의 의미로 : 트루퍼들. H.R.기거를 기리며.
태어나서 수퍼맨을 제일 많이 그린건가. 아들은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아버지는 아들의 아버지가 된다... 보이 오브 스틸. 클라크 켄트. 유 아 낫 얼론. 제너럴 조드. 피오라. 비자로 저스티스 리그
2010/07/27 - [그리고플땐그린다] - 어벤져스 2012년 개봉 기념 스사삭 코믹콘 2010에 등장한 양반들 덕분에 마블팬들은 제법 흥분하게 되었다. 정리해보자. 좌로부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클라크 그렉(S.H.E.I.L.D의 필 콜슨 요원), 스칼렛 요한슨(블랙 위도우).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새뮤얼 L. 잭슨(S.H.E.I.L.D의 닉 퓨리), 제레미 렌너(호크아이), 마크 러팔로(새 헐크), 조스 웨던 감독(어벤져스를 지휘할!) 어벤져스는 2012년 5월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벤져스의 궤를 맞출 캐릭터물들도 속속들이 개봉해야 한다는 뜻. 그래서 한번 정리를... 가장 먼저 스틸컷이 등장한 [토르] 쪽. 감독이 무려 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