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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W&Whale [Hardboiled] 관련 끄적.
음악취향Y 업데이트용도 아니고, 네이버 오늘의 뮤직용도 아닌 별도의 목적을 위해 작성한 글인데 암튼 저장 차원에서 여기 담아둔다. 아직 3집이라고 부르는게 주저되는 앨범 『Hardboiled』에서 W(Where The Story Ends)는 여전히 일렉트로닉을 주조로 한, 유려하되 안정된 분위기의 팝 넘버들을 들려주고 있다. 가장 큰 변화의 지점은 역시 본격적인 보컬 파트의 기용이다. 김상훈이 맡았던 보컬 파트가 기존의 곡들에서 연주와 단단히 부착되어 존재감을 드러내기 보다는 앨범 전체 안에서 흐름을 형성하였다면, 웨일(Whale)의 가세는 확실히 별도의 탄력있는 파트가 앨범의 안팎을 휘감는 기분을 선사한다. 전작의 넘버 「은하철도의 밤」에서 짐작이 갔던 대목이었지만, 이들의 최근 관심사는 영상언어를 중..
음악듣고문장나옴
2009. 1. 9.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