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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하얗게 불태웠어... - 아이패드 2시간 반, 아이폰 7시간여에 걸친 백업 - 설치 - 복원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으하아. 이것은 최고의 악세사리 맥북을 사라는 지령인가, iOS5가 처음부터 설치된 아이폰4s를 사라는 것인가 ㅎㅎ - http://www.bloter.net/archives/79248 사전에 꼭 숙지하십시오. 백업만 잘하면 복원은 거의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벨소리 정도만 동기화가 안되었네요. 나머지는 이상무. 음악과 사진에 대해서 노심초사했건만 다행이야. 그래도 들순이 벨소리는 슈퍼마리오 음악이었는데 ㅜㅜ);;; - 폴더 설정이 흩어진 것 역시 제가 복원 도중에 건드려서 오히려 그런 듯. 가만히~ 놔뒀으면 됐을텐데. 아무튼 기존 앱 설정은 물론 게임 안 구매 아이템이나 설정들도 무사..
신기한 노릇이다. iOS4 업데이트할 때와는 분위기가 다르다. 그땐 퇴근 후에 해서 그랬나? 일종의 잡스 후광 효과인가. 오전부터 난리통이고, 아닌게 아니라 에러에 서버 접근에 허덕이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마침 회사컴 마저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하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회사컴은 윈도우 설치하고 아이패드는 iOS5 설치하고 랄라라. 눈물 난다. 그나마 어제 기획서 제출해서 오늘은 [일]-[틈바구니]-[일] 중 [틈바구니]의 날이라 다행이지. 여담이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란 정말 좋은 것이로구나. 윈도우 설치 후 몇가지 유실된 정보에 대해 메신저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송을 요구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냥 클라우드 매니저 모드에서 고스란히 있던 애들을 끌고 올 때의 기분이란 제법 삼삼했다. i클라우드 이야기가 ..
WWDC 2011 발표에 잡스는 등장하였지만, 신기종 발표는 없었다. 잡스는 초췌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자체로 건재함을 과시한 셈이었고, 신기종 발표는 없었지만 iOS5가 가을에 등장할 그 무언가를 위한 것임은 거의 확실했다. iOS5의 내용은 혁신이라기보다 기존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용한 것에 가깝다. 알림바 기능이나 캘린더 싱크를 통한 To-Do 관리, i메시지, 트위터 연동, 읽고있는 정보 관리, 키보드, 제일 안 중요한 카메라 기능 개선 등 자잘하고도 중요한 몇가기 기능들이 첨가되고 개선되었다. 안드로이드에 이미 있던 기능 등이라는 비아냥은 상당 부분 사실이고, 애플의 미덕이라면 이 기능들을 최근 기종들을 대상으로 가을에 일괄 업데이트한다는 점이겠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들이 내 3Gs 아이폰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