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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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고뭐라칸다/일기에가까운이야기

야부리_주말_110521

trex 2011. 5. 21. 10:20


- 좋은 주말입니다. 내일 [레드 라인]을 본다 우후! 그나마 일요일까지 연장(?) 상영해서 다행. 인간들 많고 맛집이라곤 말라죽은 코엑스 메가박스라는 점은 안 다행.

- 야구는 어제 시청 못했습니다. 회식하느라고. 이틀 연속 고기의 위엄.

- 대신 야밤에 도착하니 [유희열의 스케치북] 2주년 특집 2차분은 레이블 특집이더군요. 지난주 존나 이상했던 프로듀서 특집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유희열-박한별-정재형-페퍼톤스-폴이 같이 연주하고 부르는 '뜨거운 안녕'이라니. 그리고 음악생활은 11년인데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 2번이나 실수 번복해 사과한 바스코와 그의 회한의 눈물. 게다가 그걸 얼르는 사람이 유희열이라니 초유의 구경거리;;;

여담이지만 힙합퍼들이 가진 소위 애뤼튜르~는 참 독특한거 같아요. 한국만 하더라도 바스코, 피타입, 버벌진트, 유엠씨, 데프콘 등등 후~!

- 요새 손가락이 자주 긁힙니다.

- 아무튼 다시 강서구 사무실 복귀. 다시 책상이 좁아졌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