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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취향Y 댄스 베스트 120](7) : 인피니트 - 내 꺼 하자

trex 2014. 7. 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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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시 참여했다. 오늘은 11위, 인피니트의 「내 꺼 하자」(링크)


SM으로 대표되는 샤이니와 YG로 대표되는 빅뱅 이후 보이 밴드의 강자 독식 구도를 깨려는 군소 엔터테인먼트들의 도전이 무의미하지만은 않았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SM 산하가 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주자 인피니트가 소속사와 본인들의 입지를 대번에 바꿀 넘버를 만났으니 바로 이 곡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지 않는 소위 '칼군무'를 위시하여 90년대 펫 샵 보이스(Pet Shop Boys) 류를 들을 때의 추억을 상기시키는 신시사이저 선율과 잊기 힘든 훅으로 무장한 「내꺼하자」는「다시 돌아와」(2010), 「She's Back」(2010) 등이 보여준 성과의 음과 양을 모두 씻겨 준 회심의 한 방이었다. 이는 물론 한재호-김승수 듀오, 또는 스윗튠의 수훈이 컸다. 뚜렷하게 들리는 보컬을 죽이지 않고, 특정 시대의 기억을 소환하게 만드는 멜로디 라인 안에 록 기타와 베이스를 적소에 배치한다. 여기에 '집착돌'이라는 별명을 낳게 한 안쓰러운 가사는 귀여운 덤이다. 스윗튠으로서도 이 전성기의 감각은 복원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