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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테이블 시즌 2

trex 2016. 9. 21. 15:19

시즌 1에서 제일 좋았던 대목이 니키 나카야마 편이었다면, 시즌 2에선 브라질 셰프 알렉스 아탈라와 인도 셰프(활동지는 방콕) 가간 아난드 편이었다. 알렉스 아탈라는 펑크 키드로 시작해 약물 흡입 경험, 그리고 이제는 브라질의 자연을 근심하는 박력있고 패셔너블한 남자로 활약하는 모습이 호쾌했다. 가간 아난드 쪽은 아시아 1위 셰프로 인정받고 난 뒤의 시점에 그의 레스토랑에 치킨 마살라 메뉴까지 폐지하는 등, 사람들이 인도 음식에 대한 편견에 대해 파격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제법 인상 깊었다.



시즌 1에 비해 2가 좀 처지는 인상을 주는 듯 하다 - 유감스럽게도 도미니크 크랜 부문 - 영어를 사용할 줄 모르는 동구권 슬로베니아 아나 로시 편부터 다시 집중을 요하다 가간 아난드 편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인상. 사업 실패, 항암 치료, 인생의 방향 선회 등 다양한 고뇌담을 극복해 온 이들이기에 다큐지만 극적이고, 무엇보다 품격이라는 기조를 절대적으로 지탱하기 위한 연출이 인상 깊었다. 이렇게 스핀오프 시리즈인 [셰프의 테이블 프랑스] 편까지 따라가게 될 듯.(이미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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