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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오기와라 히로시 저 [유랑가족 세이타로] 본문
한결같은 믿음으로 곁에 있거나, 때론 잠시 떨어져 있거나, 아예 기약없는 헤어짐을 하더라도 가족은 조금 더 찰지게 유대한다. 결코 앞과 같은 시간일수는 없지만 울컥대는 감정선을 잡고 무대 앞에선 신명을 발휘한다. 흐릿하게 잡아보는 희망의 선. 삶은 흘러가지요. 아버지의 완고함은 조금 흐물해지고, 등쳐먹는 동료들은 언젠가 버릇을 잡아줄 것이고, 재미난 일은 생길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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