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잡스도 CEO, 토니 스타크도 CEO. 두 사람 다 미국적인 CEO군요. 흐. 네 그림은 이상합니다(....) 아이폰으로 즐긴 타이틀에서 모티브를 얻은 막 그린 그림들.

[드래곤 길들이기]의 엔딩 크레딧은 근사한 보너스는 없지만, 소소한 드래곤 설정컷들이 즐비해 볼만했다. 용에 관한 상상력은 동양 쪽보다는 서양 쪽이 제약이 더 없어보여 그것도 보기가 좋았고. 그래서 상상력이 자극된 참에 몇컷 그렸다. 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나간 듯 하지만 흐흐. 더 그리고 싶네. 2010/05/22 - [영화보고감상정리] - [드래곤 길들이기]

사람 잡는 중독성 게임 [Plants VS Zombies] 헌정 그림=_=);; 아이폰으로 매달리고 있다가 들순이에게 두세번 플레이 시켜주니, 들순이는 PC버전 가뿐히 클리어=_=;;; 들순이가 그린 캐릭터 한 샷도 있습니다. 펜터치가 확실히 표가 나는 그림이 있지요? 공포의 링크 : http://www.popcap.com/games/pvz?mid=pvz_70_2_pc_en_1 이건 그냥.

기분 전환으로 그렸는데... 무서운 허벅지!;; 그냥;;

2010/04/07 - [그리고플땐그린다] - 짐승 음악, 음악 짐승 글도 그렇지만 그림은 특히 언제나 펜을 잡는다고 즉시 나오지 않는다. 그때 술술 나오면 운이 좋은거고 흐름을 탄다. 그게 안되면 언제 다시 될 때를 기다리는거고. 이런 그림이 나오는 흐름이 요즘인거다. 그런 것.

그릴 때 좀 삐꾸가 나도 그냥 오기로 한 페이지를 채워보자고 맘 먹을 때가 있다. 어제가 그랬다. 막 그렸다.

사람만 잘 그려도 소원이 없겠다. 흑. 저기에 있는 캐릭터 1/3만 자유롭게 그릴 수 있어도 당장엔 행복할 듯 하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