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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2009/05/20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건담 30주년의 이것저것들. 다이바 시오카제 공원에 건담전신상(실제 설정에 가까운 18미터 추정)이 완성 단계인 듯 하다. 밑에 있는 양반이 토미노 할배. 정말 건담 대지에 서는구나. 한편 다른 모처에서는 철인28호상도 - 건담과 달리 액티브한 포즈로 - 들어선다고. 으하 놀라운데 암튼... 덧글에 탄력받아 두 컷 더... 어차피 퍼온 주제에 말입죠=_=);;; 내 신안주도 뭐 언젠가 대지에 서겠지.
야후 웹툰 열혈초등학교 [귀귀]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59 : 어떻게보면 난 이 작품을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보다 더 좋아하는건지도. 노병가 [기안84]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work_idx=75 : 참 암담한 이야기이지 않은가. 이렇게 대다수의 20대 남자애들의 2년 남짓이 무엇인가에 의해 '먹힌다' Are You Ready? [김윤주] http://kr.news.yahoo.com/service/cartoon/shelllist.htm?linkid=toon_series&..
4일까지 미쿡 LA 컨벤션센터인가 하는데서 열리는 E3쇼에 대한 게임팬들의 관심이 지대하...ㄴ지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뭔가 독하게 맘 먹은 듯한 소니 진영의 새로운 컨트롤러와 PSP Go의 출시 소식, 아직 13편 정식 공개도 없는 판국에 14편 소식에 사람을 벙찌게 만든 파이널판타지, 드디어 엑스박스 진영에 라이덴의 패를 던진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 전율스러운 구경거리를 내놓을 참인 모던 워페어의 2편 영상들, 갓오브워 신작, HALO 신작, 어쌔신 크리드 후속편 등 기타 이런저런 소식들이 오가는 가운데... 난 하필없이 이 두 영상이 눈에 들어오더라.(다른건 웬만한건 다 봤으니 추천 안해주셔도 된다)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닳고 닳을만큼 나왔어도 언제나 새롭게 느껴지는 슈퍼마리오 ..
시국을 틈타 자신의 정체성을 아름드리 노출로 수놓는 망언의 라인업들이 즐비하다. 하도 많아서 엄선하여 다섯명만 뽑아서 합체시켜주고 싶다. 합체하면 더욱 강해지겠지요. 누굴 넣으면 누가 서운하고 누굴 빼자니 이름값이 아쉽다. 갈등의 순간. 어떤 사람들이 이상적인 똥물 같은 망언의 황금 라인업을 만들지.
게임판의 배경은 2016년이다. 현재 논란의 중심(...)에 선 '재미없는 블럭버스터' 극장판은 2018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즉 '심판의 날' 이후 반란군 진영의 일원인 존 코너가 동료들과 함께 L.A에서 T-600 등의 유닛들에 대항해 싸우는 내용 같은데... 게임판에서 극장판과 어느정도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가지는지는 잘 모르겠다. 작은 화면으로 봐서 꽤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막상 HD 사이즈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영상을 보니 백그라운드나 타격감 등 여러 면에서 역시나 '영화 원작 게임' 답게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하긴 이거에 비하면 [아이언맨]의 경우는 정말 뭘 하자는 게임인지 알 수 없는 수준이었으니=_=);; 날아다니는 파리 같은 유닛들과 4족 보행 유닛들은 극장판엔 안 나온 게임판에서만..
주말을 위하여 마음 덜어내기에 딱 좋게 문서창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퇴근을 하고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는 것은 중견 연예인의 부고 소식이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심야 음악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을 보고 희희낙낙한 MC와 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싱어가 안겨준 가벼운 즐거움은 금요일 밤만의 기분이었다. 그렇게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현 시각 기준 TV엔 뉴스속보로 前 대통령의 사망(설) 소식이 뒤덮고 있다. 이 죽음(들) 가까이 주말이 있다. 무섭기보다는 허망하고 무게감보다는 아연함이 느껴진다. 삶은 이상하다. 나만이라도. 흐릿한 미소를. 어떤 일이 펼쳐져라도. 그럼에도. 나 이거 원 참....
+ 기사 출처 :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220031 뭔가 수집하는 것도 취미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씨의 눈빛이 다시 반짝인다. “피겨(모형) 좋아하세요? 저 정말 좋아해요. 집에 로봇 피겨도 30개 정도 있고 클래식 자동차 모형도 30개 정도 있고. 지금도 계속 모으고 있어요. 전 세계에서 500개만 생산된 한정판 같은 거.” 어릴 때부터 ‘마징가 Z’와 ‘로봇 태권 V’를 사랑했다. 화려하고 우람한 ‘건담’ 같은 로봇은 왠지 정이 가지 않는다고. 피겨만큼은 다섯 살 난 아들에게도 잘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아끼는 그다. “장식장을 만들고 거기에 죽 전시해 놓고 싶은데 우리 아이가 계속 가지고 놀고 싶어 하는 거예요. 처음엔 ‘아들이 졸라도 절대 안 내..
1. 오다이바 시오카제 공원에 건담전신상(실제 설정에 가까운 18미터 추정)이 들어선다고 한다. 이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1/144 사이즈의 킷도 기념으로 발매 예정. 상단은 상상도인데... 현재 진도는 이 정도인 듯. 하체는 거의 완성에 뒷편에 대롱대롱 달린 팔 부분 보이시는가. 치마도 곧 붙을 모양인데, 이거 균형상 넘어지거나 그런거 아니겠지? 무서운 사람들. 2. 유니클로의 건담 30주년 기념 티셔츠. 작년에도 갔지만 올해에도 유니클로 가겠군;;(국내에도 입고된 모양) 올린 이미지는 당연히 일부이며, 짐의 몸통을 뚫는 즈고크의 활약이나, 퍼스트 건담의 라스트 슈팅 등 유명 장면이 박혀있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작년에 산 퍼펙지옹 티셔츠 입고 이 글을 작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