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하고뭐라칸다 (624)
Rexism : 렉시즘
- 벌써 모기에 물렸어요! - MG 에피온 건담에 관한 잡지샷을 봤는데, 정말 반다이 공식샷 보다 낫더군요. 사진 찍기에 따라 확연히 다르게 나오는 킷인감. 것 참. 반다이 공식샷 참 못 찍었어요. - 어제는 업무를 보다가 나름 15분여간 식은 땀이 좀 흘렀습니다. 지우면 골치 아픈 - 안되는 보다 골치 아픈이라는 표현이 맞는 - 파일을 유실 후에 어떻게든 복원하겠다고 프로그램으로 해보려 했지만 안되더군요. 그러다 문득 아직 회사 노트북과 아이패드상의 클라우드 앱을 동기화하지 않음을 생각해내고, 클라우드 앱상에 파일이 남아 있는걸 확인! 무사히 다시 저장했습니다 ;ㅂ;) 어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찬양자 될 기세. 일전에 누구 결혼식에 가서 회사 전화 받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연락처 조회도 하고... 참 세..
- 단 한줄 분량의 비아냥과 조소라도 등을 떠민 타살자의 손바닥일 수 있습니다. 깊은 반성과 더불어, 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 - 회사 이야기.1 : 흰색 바탕의 검은 에반게리온 프린트 유니클로 티셔츠를 보고, 옆 박대표님이 "피카소 그림 같아요..." - 회사 이야기.2 : "쟤들 누구죠? LPG인가..." (나)"에프엑스요" "저 노래가 뭐더라..." (나)"피노키오요" "!...뭘 다 알고 계세요!" (나)"...." ==== - 아이유의 에스오일 광고는 한참 때의 소녀시대 광고들과 비슷한 구석이 있더군요. [담당자가 캐스팅에 성공했다는 자신감 외에는 어떤 것도 안 보이는 광고] - 아이패드2 국내 광고 보이스는 배철수씨가 맡았네요. - 애플스토어(앱스토어 아님) 10주년 기념은 결국 신..
- 잠실역 환승 동선은 왕십리역 동선 보다야 낫지만, 그래도 사람을 헤매이게 하는 악명은 못지 않더군요. - “열애 중” vs “거짓말”: =_=)~ 어떤 이유에서든 이모티콘을 써가며 조소할 일은 아니었는데...깊이 반성합니다. 적어도 이런 성격의 일에서만큼은 이런 모습을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아주 간만에 코엑스에 갔습니다. 갤럭시S2 체험 행사를 하더군요. 발열 효과가 뛰어나서(...) 겨울에 출시되었음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얇아졌더군요.
- 디아블로3에 나올 악마사냥꾼 남성 캐릭터 버전을 보고 흥이 돋아. - WWE의 마초맨 랜디 새비지가 타계했습니다. 명복을. 제 기억이 맞다면 어린 시절 WWF 경기를 다룬 테크모의 아케이드 게임에서 그를 처음 봤습니다. - 띄엄띄엄 보던 [The Pacific]을 어제 10화로 감상 완료 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B.O.B]보다 더 진지하게 본 듯 합니다. 사람들은 후자를 더 좋아하겠지만 전 전자를 더... 10화의 '테렌스 멜릭'풍 마지막 장면과 등장 인물 후일담, 엔딩 크레딧의 스코어를 들으며 꽤나 뭉클하게 묵직해졌습니다. 매 화를 볼 때마다 조금 들뜨게 만들었던 메인 테마. 스필버그, 톰 행크스, 한스 짐머 나쁜 새끼들. 레키, 슬레지해머, 존 바실론 모두 안녕. - 아무튼 어떤 것이든 처음과..
- 좋은 주말입니다. 내일 [레드 라인]을 본다 우후! 그나마 일요일까지 연장(?) 상영해서 다행. 인간들 많고 맛집이라곤 말라죽은 코엑스 메가박스라는 점은 안 다행. - 야구는 어제 시청 못했습니다. 회식하느라고. 이틀 연속 고기의 위엄. - 대신 야밤에 도착하니 [유희열의 스케치북] 2주년 특집 2차분은 레이블 특집이더군요. 지난주 존나 이상했던 프로듀서 특집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유희열-박한별-정재형-페퍼톤스-폴이 같이 연주하고 부르는 '뜨거운 안녕'이라니. 그리고 음악생활은 11년인데 방송 출연은 처음이라 2번이나 실수 번복해 사과한 바스코와 그의 회한의 눈물. 게다가 그걸 얼르는 사람이 유희열이라니 초유의 구경거리;;; 여담이지만 힙합퍼들이 가진 소위 애뤼튜르~는 참 독특한거 같아요. 한국만 하..
- 천둥소리가 굉장했어요! 어제 이럴려고 더웠구나. - 어제의 남자는 단연 대구 박씨였죠. 최고. - 사무실을 원래 곳으로 옮깁니다. 몸과 노트북/짐과 가져가면 되는거라서^^) - 어제의 야구 시청은 LG : 기아였습니다. 큰 재미는... 한쪽이 우세여서 해설로 완전 설렁설렁 =ㅁ=);; - 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어제 간만에 잠시 봤는데 음악 사용이 왜 저러냐 싶을 정도로 '스타워즈' OST 나왔다가, '놈놈놈' 삽입 음악 나왔다가 뭐 약간 난국이더군요.
- 어제 시청한 야구는 넥센 : 삼성전이었습니다. 넥센은...수렁에 빠진 모양이군요. - 5월 21일~22일 사이, 애플스토어 10주년 기념으로 뭔가 신상품이 나온다는 루머가 구체화되고 있네요. 매장 10주년 행사라 클라우드 서비스 같은 쪽보단 확실히 상품 쪽 라인업 이슈 같은데 뭘까요 허허. - 저는 어제 구매 후 처음으로 제 아이폰을 방바닥이 아닌 길바닥에 낙하;; 다행히 액정엔 아무런 기스도 안 났습니다. - 그런데 어제 저녁과 오늘 출근길 길바닥에서 개똥을 봤습니다. 애완견 키우는 몇분들의 소양 부족 같은데 주워 처먹으세요. - [프리스트] 영화판 개봉에 앞서 분위기 띄우기용으로 앞의 이야길 다룬 홍보 애니메이션이 있더군요.(형민우씨 그림체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중세에 무슨 뱀파이어가 나오고 이..
- 너희들의 찌질함과 협잡을 내게 조금만 모아다오. KKKK하는 괴물이어요. - 어제는 인터넷상의 은행거래를 위한 공인인증서를 갱신하였습니다. 갱신 자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이용자다 보니 (1)인터넷 공인인증서 갱신 -> (2)동 은행 스마트폰 앱용 공인인증서 옮기기 (3)타 은행 스마트폰 앱용 공인인증서 옮기기... 특히 (3)에서 타 은행 계정이 당장에 기억이 안 나서 조회를 하고 옮기는 과정이 가관이었죠. 암튼 이거 좀 편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어제 야구는 방에서 SK : 롯데전을 봤습니다. 그런데 SK가 제가 눈에 본 것만 수비실책이 세번 정도. 자꾸 글러브에서 공이 흐르더군요(...) 뉴스를 보니 오심건도 2개 정도. 윽 좋은 구경거리는 아니었어. - 어제 [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