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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 음악취향Y 게재 : http://cafe.naver.com/musicy/17352 윤하 『Just Listen (2ND MINI ALBUM)』CJ 뮤직 | 2013년 5월 발매 01.Just Listen(Feat.SKULL)02.Fireworks03.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04.봄은 있었다05.아니야06.One Fine Day07.바다아이 '들어주면 된'단다. 전작 정규 음반 『Supersonic』이 보여준 안도할만한 결과치에 더하기를 하고팠던 모양이다. 각 수록곡마다 참여 뮤지션들의 색채를 굳이 탈색하지 않는다. 피아노락이라는 데뷔 당시의 정체불명 컨셉을 대신하는 것은 칵스의 남다른 개러지풍 도입부(「Fireworks」)이며, 우정의 피처링을 전작의 존박과 박재범에서 스컬이 이어받았고(「Just L..
음악취향Y ( http://cafe.naver.com/musicy )의 [월간앨범]은 리뷰 컨텐츠가 아닌, 회원 덧글과 의견을 유도하는 앨범 안내 컨텐츠입니다. 기록 차원에서 여기에 작성본들을 저장. ====================================== 싸이의 「젠틀맨」과 조용필의 신보 『Hello』로 바글바글했던 초봄의 풍경은 이제 초여름을 맞이해 전효성의 '민주화' 발언 덕에 보글보글거리는 컵라면의 온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방송' 엠넷은 어느샌가부터 다시 [슈퍼스타K] 새 시즌 응모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전 시즌 주요 출연자들이 언제부턴가 슬슬 자신들만의 음악들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엔 유승우의 음반 『첫 번째 소풍』이 발매되었다고 하..
+ 음악취향Y 게재 : http://cafe.naver.com/musicy/17012 How To Destroy Angels 『Welcome Oblivion』Columbia / 2013. 3월 현지 발매 01.The Wake-Up 02.Keep It Together 03.And the Sky Began To Scream 04.Welcome Oblivion 05.Ice Age 06.On the Wing 07.Too Late, All Gone 08.How Long? 09.Strings and Attractors 10.We Fade Away 11.Recursive Self-Improvement 12.The Loop Closes 13.Hallowed Ground 트렌트 레즈너의 행보가 『Year Zero』이후,..
요새 [블루스 더, Blues]를 발매 당시 입소문이 돌 때보다 더 자주 듣고 있다.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한 덕에 그 면면도 참으로 다양하다. 게으른 평자들이 음반 [1]을 두고 블루스 운운 상찬하기 바빴던 (안)블루스 밴드 로다운30은 정색하고 칼칼한 블루스 넘버를 선보이고 있고, 게이트 플라워즈 ‘염’기타 조이엄은 찐한 블루스 락 넘버를 선보이고 있다. 마지막 수록곡 ‘트위터 블루스’를 부른 강산에는 이젠 뭘해도 어느 정도의 경지와 여유가 보인다. 어느 수록곡 할 것 없이 균등한 깊이와 질을 보이고 있어 이게 만족스럽다. 그런데 음반에서 귀를 쫑긋 세우게 하는 대목들은 역시나 다른 이름들의 몫이었다. 하헌진, 김대중 : 앞으로 더욱 자주 보게 될 이름들 하헌진과 김대중 등은 요즘 홍대 쪽 ‘이야길’ ..
살롱 바다비 도착. 공연은 6시부터, 입장은 5시 30분부터 가능. 노 컨트롤 - 404 -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순으로 진행,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은 보컬 마이크가 앞 부분에 조금 말썽이다가... 4번째 무대는 스팀 보이즈. 선글라스 낀 하헌진X13스텝스 모자 쓴 김간지. 둘의 조합은 이제 물이 올랐다. 파블로프. 야마가타 트윅스터 슨상님. 최고의 무대. 그리고 짜파게티 요리 개시... 단편선의 새로운 활동. 밴드 만파식적. 4인조 밴드다. 뮤지션의 발! 자립음악생산조합의 3번째 컴플레이션 음반.
+ 발라드 베스트 100 : 서문(by @toojazzy 님) - http://cafe.naver.com/musicy/16000+ 발라드 베스트 100 : 91 ~ 100 - http://cafe.naver.com/musicy/16012+ 발라드 베스트 100 : 81 ~ 90 - http://cafe.naver.com/musicy/16035+ 발라드 베스트 100 : 71 ~ 80 - http://cafe.naver.com/musicy/16112+ 발라드 베스트 100 : 61 ~ 70 - http://cafe.naver.com/musicy/16281+ 발라드 베스트 100 : 51 ~ 60 - http://cafe.naver.com/musicy/16378+ 발라드 베스트 100 : 41 ~ 50 - ..
* 웹진 다시(daasi)라는 곳에 3월부터 글을 기고하기로 했습니다. : http://daasi.net/?p=135하단의 글은 원안이에요. 에디터분이 소타이틀도 달아주고 한 것 등은 여기선 원안 저장의 의미로다 생략^^) 양 쪽의 편집을 비교(?)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하지만 큰 차이가 전혀 없음 ㅎㅎ) 솔직히 처음 시와라는 이름의 음악인이 만든 작업물들을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오지은의 레이블 ‘사운드니에바’ 출시작이었기 때문이었다. 오지은의 최고작(옅은 웃음) [지은](1집)을 낳은 사운드니에바라서 품질면(!)에서 믿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반면 ‘소문 좋은’ 시와의 유튜브 영상은 볼 새도 없었다. USB 포트에 연결된 공인인증서의 비밀번호를 신속히 입력한 하루 뒤, 음반이 담긴 ..
작년은 시상식 관람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기념 공연으로 대신. 성기완씨 부친상으로 인해 3호선버터플라이 대신,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가세하였습니다. 청춘의 사운드를 펼친 전기뱀장어에 이어 게이트플라워즈가 등장. 그만 염승식씨의 기타줄이 끊어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이미 프로가 된 게이트플라워즈는 드럼, 베이스, 보컬로도 출중한 잼을 시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명이 필요없는 로다운30으로 마무리. 가장 훌륭한 사운드를 보여 주었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기회가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