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ism : 렉시즘
인피니티 블레이드2 본문
2010/12/16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인피니티 블레이드]에 관한 헛 고찰.
2010/12/25 - [그리고플땐그린다] - [낙서] 조커의 귀환 / 인피니티 블레이드
2011/02/06 - [생각하고뭐라칸다/시사/매체/게임등등] - [엔딩] : 인피니티 블레이드 / 데드 스페이스
2011/10/12 - [그리고플땐그린다] - 인피니티 블레이드 낙서.
돌아와 돌아와 다시 돌아와 부르는 아이돌이 인피니트였던가 인피니티였던가. 암튼 iOS용 대작(?) 인피니티 블레이드의 후속편이 12월 1일 발매되었습니다.
아이폰3Gs와 아이패드1 유저들은 수없이 상단의 로고를 보고 로딩을 건너와야 이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냥 아이폰4s와 아이패드2 전용 타이틀로 낼 것이지... 운영체제 문제인지 하드 문제인지 실행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신속한 패치 제공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무튼 닥터 둠(...)을 닮은 저 남자는 대사없이 지나가고.
최초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왠지 흑막일지도? 게다가 어차피 투구로 얼굴을 가렸어...
전투 방식은 전작과 거의 동일합니다. 양손 무기와 쌍검 무기가 있지만 아직 습득은 안해서.
초반엔 정보통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일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스테이지에서 튜토리얼격 전투를 거듭합니다. 게다가 무한의 칼이라서 적이 껌이야...
상점과 무기 관리창도 전작과 흡사. 대신 무기에 속성을 줄 수 있는 보석이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더군요.
이 사람이 초반 스테이지 보스격이긴 한데, 여성으로 추정되어도 목소리도 가면도 썩었어...
막상 전투를 해보니 마법도 쓰더라는!
물리쳐봤자, 주인공의 능력치를 초기화로 만들기 위한 스토리라인을 위해 전작 보스가 등장;;;
이 장면 이후에 제3의 세력(?)에 의해 주인공 직격 사망.
윤회의 삶은 이렇게 거듭됩니다. 전작의 목적은 아버지의 복수, 이번엔 신비의 장인을 찾아서...
후버 댐 같아...
이제서야 본격 시작.
하지만 갑옷과 무기는 낡아서 꿈도 희망도 없구나...그나저나 패치를 제발. 아이패드1으로 하고 싶단 말이다. 아직까진 왜 몇몇 웹진들이 만점을 줬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만점이면 마스터피스잖아. 설마...
'생각하고뭐라칸다 > 시사/매체/게임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피니티 블레이드2 : 두번째. (0) | 2011.12.06 |
---|---|
게임 셧다운제 시행, 일주일 즈음 (2) | 2011.11.28 |
째려봐야 할, 상식선의 분노에 대해. (2) | 2011.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