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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시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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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그 영화의 비밀]과 포맷은 흡사합니다. 엄선한 감독 인터뷰 라인업에서 그들의 필모에 나온 대사를 언급하며 빌려오는 방식으로 질의를 던지며 감독에게서 풍성한 답변을 추출하는 방식. 이번엔 박찬욱, 최동훈, 이명세 감독 단 3명의 감독과 얼굴을 맞대고, 보다 늘어난 분량으로 책도 더욱 묵직해졌다. 그 안에서 저자 이동진의 성실함과 집요함이 감지됨은 당연한 것일테다.
그럼에도 영화 [캐롤] 이후 평론가로서의 이동진을 보는 내 시선은 달라질 수 밖에 없었고 - 굉장히 상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 수년간 중단되었던 완독은 최근에 현실화 되었고, 이제 여러모로 매듭과 작별을 표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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