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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 2016.12.1 - 2017.12.31까지- 스트리밍/다운로드 제외...이나 [옥자]는 포함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김주혁의 명복을 빕니다[미씽 : 사라진 여자] - [화이]에 미처 못 닿은[라라랜드] - 엔딩이 왜 이해가 안 가는지 이유를 모르겟다[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 - 스타워즈 관람은 SF&판타지 도서관 상영회가 최고[너의 이름은.] - 미야자키 하야오도 별로고 그 후예들도 별로인 시대가 도래 [모아나] - 돼지의 활약이 없다니...[반지] 3부작 확장판 - 은근히 체력장[어라이벌](컨택트) - 좋은 대목의 여운과 중국의 불편한 기운이 허허[레고 배트맨 무비] - 네 [저스티스 리그]를 이겼죠[로건] - 최고의 히어로 무비라는 말은 좀 과장이라고 생각한다 [문라이트] - 측근이 ..
웹진에서 글을 씁니다. / 별점 제도는 이상해! [링크] 비나인 「춤」 베이스와 드럼으로 구성된 단출한 구성. 그럼에도 묵직함에서 Black Sabbath를 연상케 하는 어두운 무게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밴드 사운드의 여백을 채우는 이펙터의 활용으로 극적인 중반부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들의 원래 모습이었던 3인조, 밴드명 달콤씁쓸한 당시의 모습과 연관 짓기는 어렵다. 좁디좁은 거리라도 부산이라는 로컬 씬 당시의 활동을 어떤 방도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았다. 한가지 특징적이라면 헤비하게 들리는 사운드 위에 놓인 보컬은 Riot 함보다 대학가요제 LP가 발매되던 시절의 묘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는 톤이 다소 연상되기도 했다. 그 괴리가 제법 독특함을 발산한 듯하다. 아무렴 어떤가. 로컬과 글로벌을 오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