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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우마무스메 모바일 게임이 덕후들에게 인기라고 해서 한 컷, 아무리 생각해도 말딸이라는 별칭부터 제정신이 아니로구나 라는 생각을... 상당수의 그림들은 하루의 몇 시간을 보내는 공원 산책길을 그릴 듯해요. 요즘 물총은 거의 오버워치의 솔저86의 라이플 수준이더군요. 단지 도보 산책에 비해 한결 공원엔 반려견을 데리고 온 분들이 많더군요. 몸이 여의치 않은 분들에게도 공원은 비슷한 의미의 구역이겠죠. 네 여름이니까 정적을 깨는 소독차들이 돌아 다납니다. 중년이나 아이들이나 가지고 있는 공으로 자신들만의 규칙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모기들이 저를 무네요. 오랜만에 그린 돌연변이 닌자 거북 한편 장기판이나 바둑편을 그리고 플레이하는 장년분들은 언성을 높이며... 디즈니 플러스의 [오비완 케노비]..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1_짱구는 '못 말려'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2_'완전체'란 말을 들으면 전 의 완전체 셀이 생각나요. 말장난에 대한 그리기.3_사랑을 키운다 라는 관용구에서 전 육체성이 느껴집니다. 마블은 2개의 문어형 크리처를 만든 바 있는데, 게임 쪽에 익숙한 이들은 슈마고라스를 생각할 것이고,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본 이들이라면 가르간토스를 생각 했겠지요. 멀티버스는 어려워 -. 아무튼 잘 봤어요. 야만용사-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 등으로 저도 나름 신이 좀 났지요. 야만용사를 대머리로 그리는 제 습관은 아마도 2편 발매 당시 일러스트의 영향이겠죠.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가 슬슬 종료를 향해 가는 듯한데, TRPG는 어떻게 즐기는지 간혹 궁금할 때가 있더라구요. 문나이트. 전 그렇게..
이번 회차는 캡콤의 수렵형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라이즈]에 대한 내용이 주를 차지할 듯? 타이틀의 감판 스타인, 무서운 마가이마가도 타이틀이 일본 타이틀이니 붓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가 제법 있어요. 따라하고픈 욕심에... 이케노시름도 게임 초반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몬스터죠. 올해 여름에 업데이트 되는 DLC - 선브레이크엔 서양풍 프랑켄슈타인/뱀파이어/늑대인간풍 몬스터가 등장한다고.. 이렇게 몬스터헌터 라이즈 챕터 끝 -. 결국 보지 못했던 [더 배트맨] 다음에 좋은 기회가 오겠지요-. 대선 다음날 낙서... [사이버펑크 2077]이 업데이트 이후 나름 정상화 되었다는 낭보를 듣고-. [더 배트맨]은 못 봤지만, 과격한 미드 히어로물 [보이즈] 속 홈랜더를 한 컷. 미니맵 서비스의 캐릭터 이벤트에 응..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하네요. 유전학으론 검은 호랑이는 나올 수 없다네요. 상상의 생명체인 듯. [더 만달로리안] 시즌 1,2 잘 봤어요. 베이비 요다가 극에서 빠질 수 없는데, 허허 그리니 귀엽진 않아... [디스코 엘리시움]의 골상학에 기반한 인종 차별주의자, 메져헤드를 그렸어요. 최근에 넥플릭스로 본 애니메이션 중 [아케인]이 제일 강렬했죠. 여름으로 시작한 고향 복귀 일상이 겨울에 이르렀죠. 건강 단속 - 넷플릭스의 [지옥]에 나온 검은 사자 3인방이 [스위트 홈]의 프로틴과 닮았었지요. 무료 트라이얼 기간 중 플레이 가능했던 키노피오가 마음에 들어서 한 컷.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세계관의 분위기를 충실히 잘 살린 타이틀이었어요. 여전히 매력적. 자주 나오는 게임 이야기. 과연 NFT와 ..
정말 오랜만이죠.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과 재활 등으로 인해 그간 조용했습니다 - 제 개인적인 수수께끼 붐의 오징어게임 그림으로 시작하죠. 그간 유실된 아이패드 프로, 동생이 더불어 장만해준 아이패드 덕에 작은 변화가 있었고, 아무래도 그리기 행위 자체도 재활의 일부였어요. 그리는 방법 자체를 망각하는건 슬프잖아요. 아무튼 예전보단 못 그려도 이렇게 하루한장도 부활? 네 계속해야죠, 이미지는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의 '게임 속 내 취향에 맞는 클래스 찾기' 콘텐트에 맞게 그렸어요. 네 저야 이런 RPG적 착안을 좋아하니까 ... 때마침 올해 액션형 RPG [디아블로2 : 레저렉션(레저렉티드]가 출시되기도 했고, 저야 추억 놀이 기분이라 좋았죠. 원소술사를 필두로 각 클래스를 그렸습니다. 속칭 조폭 네크(로맨..
젤다 :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수준으로 올타임 레전드라고 생각하는, 위쳐 3에 대해 간단히 한 컷이라도. 작년, 현실과 다른 나를 종종 그린 모양입니다. 겜방 하는 나. 먹방 하는 나. 메인 음식이 너무 맛없게 보이는군요 ㅎㅎ 작년 여름의 나. 작년 늦여름의 나. 코로나 무드 속의 나. 삶은 유감의 연속이죠. 제발 좀 마스크 했음 하는 바람으로. [동물의 숲]은 여름 동안 업데이트를 한 후, 헤엄이라는 개념이 생겼는데 상어의 습격은 없습니다 ㅎㅎ 여러 FPS 풍 컷을 그리고 싶은 욕심이 있었죠. 군장류와 종기류 참 참조할게 많아요. 매번 돌아오는 (코)리락쿠마 - 뉴 뮤턴트 매번 돌아오는 (코)리락쿠마 - 원더우먼 1984
연말연시를 지작으로 한 텐션 다운 시기인데. 그것 역시 그림에 반영되어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다운이라고 그렇게만 살겠다는 것은 아니고... 시리즈의 모노쿠마. 은근히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성우가 무려 시리즈의 목소리를 맡은 분... 기기 새롭게 장만한 들순이를 위한 축전. , 너무 훌륭한 타이틀이었어요. 확실히 요새 관련한 그리기 횟수는 늘었어요. 게다가 스위치판 발매 이후 게임 속 가상의 자연과 유저 사이의 체험이 주는 영감이 좀 특별하다는 생각입니다. 한편으로는 동숲 이후로 등 채집과 꾸미기, 설계 타이틀의 계보가 가진 공통적 요소가 새삼 떠올랐어요. 코로나-19 정국 후 길빵이들의 이어지는 흡연 행렬이 새삼 탄막 슈팅게임 같아서... 시국으로 인해 온라인 진행이 불가피한 퀴어 퍼레이드를 ..
지난 회에 이어 수개월이 흘렀음에도 블로그에 그나마 올릴만한 그림은 거의 없어서 좀 슬펐어요. 얼마나 게을렀으면... [왕좌의 게임]에서 개성있는 두 남자를 그렸습니다. 이제 시즌 8만 마저 보면 됩니다. 그럼 되는데.... 헐크라고 그렸는데, 아마데우스 조 같네요. 흑인 히어로가 그리고 싶어서 루크 케이지를. 스파이더 버스판 스파이디를 그리고 싶었어요. 야생의 숨결의 링크를 마리오 풍 세계관에 넣었는데, 정작 꿈꾸는 섬 판 링크에게 이런 마리오 풍 스테이지가 있더군요 ㅎㅎ [벌새]를 보고 받은 인상을 그렸어요. 안 닮았지만 어떤 아이인지가 중요한거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