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진찍어그냥올림 (254)
Rexism : 렉시즘
2009/07/14 - [사진찍어그냥올림] - MG 포스 임펄스 건담(1) 2009/08/04 - [사진찍어그냥올림] - MG 포스 임펄스 건담(2)
2009/07/14 - [사진찍어그냥올림] - MG 포스 임펄스 건담(1) 만들다보니 결국 7월의 건프라가 아닌 8월의 건프라가 되는군요. 참 다행! 실루엣 플라이어와 포스 실루엣이 합쳐지고, 레그 플라이어의 시작인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라고 적었지만 이런 명칭 알게 뭐에요. 그렇죠?
몇번 더 타봐야 알겠지만 출근 시간 20여분의 단축 효과가 있지 싶음 /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인원들이 타느냐에 따라 출근 환경의 변화가... / 여전히 일간지 폐지 걷는 노인분들과 정체불명의 중얼거림남들이 탑승 / 잠자리가 바뀐 첫날은 잘 못 자므로(...) 컴투스 테트리스 하면서 출근.
포스 임펄스 건담은 애초에 구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만은 구매 당시에 구프 2.0과 소드 임펄스가 마침 물건이 없어서 짧은 고민을 마치고 7월의 건프라로~. + 간혹 같은 1/100인데 '무등급'과 'MG'(마스터그레이드)의 차이가 뭔지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질문에는 이런 샷 하나가 큰 힘을 발휘하겠지요. 달롱넷에서 퍼온 컷입니다. 왼편이 무등급 포스 임펄스의 코어 스플렌더 / 오른편이 MG 포스 임펄스의 코어 스플렌더입니다. 이 확연한 디테일 차이... 제가 MG를 고집하는 이유가 이래서 음음. 무등급의 코어 스플렌더는 왠지 코나미의 게임 [파로디우스]에 나오면 어울릴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흐항)
이 녀석을 주문할 당시엔 사실 구프 2.0이나 소드 임펄스를 사고 싶었다. 그런데 재고가 없어서 허허. 아직 손맛은 모르겠다. 몸통에서 느끼지 못한 손맛을 팔과 다리 등에서 느끼겠지. 음 아무튼. '파' 보고 싶다. 음 설마 개봉 안 하고 훗날 DVD 소량 발매로 직진하는건....아니겠지. 한편 회사에는 3형제가 여전히 든든히 지키고 있지.
오늘 오전에 외근인줄 알고 도시락을 안 싸고 왔더만, 실은 오후 외근이었다=_=;; 사장님이 프로젝트 관리툴에 잘못 입력한 것! 사장님 나빠효!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밀린 음식 사진을 올린다.(뭣.담.시)
근 5년 동안 퍼스널 컴퓨터를 포함, 개인 노트북을 가진 적이 없었다. 공용 컴퓨터나 빌린 노트북, PC방에서의 분전으로 버틴 셈이었는데 없는 형편에 무리했다. 나에겐 이 정도도 큰 결심이다. 짧은 고민 후에 아수스의 넷북 1000h를 선택하였다. 이미 구매할 사람은 다 구매한 모델이고, 앞으로 넷북은 더 다양해지고 가격은 내려갈 것이다. 고질적인 쉬프트키 위치의 단점과 사실상 그렇게 가볍지 않은 몸체 등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나에겐 지금이 최선의 타이밍이었다. 적지 않은 금액을 치르면 뭔가 맘이 편치 않은 구석이 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이것저것 설치하고 굴려보니 맘이 편한 것이 것 참... 인터넷은 다소 느리고 동영상의 프레임도 확연하다. 당연히 게임은 꿈도 못 꾸지. 하지만 유용할 것이다. 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