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리고플땐그린다 (310)
Rexism : 렉시즘
2011/04/09 - [그리고플땐그린다] - [스트리트 파이터 참전 캐릭터 모두 그리기 프로젝트] 시작-. 2011/04/14 - [그리고플땐그린다] - [스트리트 파이터 참전 캐릭터 모두 그리기 프로젝트] 2번째. 단(DAN).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 갑자기 등장한 - 격투 게임 역사상 가장 최고의 캐릭터 ;ㅂ;) 양사간 자존심에 의해 탄생한 비운의 캐릭터였지만(캡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젠 의젓한 독립적인 캐릭터 하하. 출석부를 꼬박꼬박 찍는 켄. 1편에선 고작 2P였지만 그 이후의 행보는... 아무튼 지금 그린 것은 1편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그렸고, 앞으로 류처럼 여러번 그리지 싶습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부터 투입된 캐미. 여자는 그리기 너무 힘들어요... 이 컷 하..
2011/04/09 - [그리고플땐그린다] - [스트리트 파이터 참전 캐릭터 모두 그리기 프로젝트] 시작-. 지난번 2컷에 이어 오늘은 3컷을 올립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 투입된 파이널파이트의 멤버 코디입니다. 좀더 어깨가 넓었어야 했는데! 좀더 턱이 사각져야 하는데! 아무튼... 감옥에서 고생했다는 설정으로다가. 이젠 기억도 흐릿한...하지만 그 폴짝 스텝이 기억나는 스트리트 파이터1의 미국 스테이지 첫 상대인 조 아저씨입니다. 역시 저 아저씨는 붉은 바지가 포인트일까나요.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3 시리즈에 투입된 의문의 캐릭터 Q. 아직도 설정상으로 정체가 안 밝혀진거 맞죠? 그냥 수수께끼 상태로 놔두는게 편한 제작사의 입장인가봐요. 허허. 인기는 없는데 은근히 고수 캐릭터들이 사용하기도..
아이패드와 그리기 APP이 있으니 '언제-어디서나'라는 마음으로 한번 시작해 보기로 했다. 사실 노트에 그리는 것에 비해 시간이 확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 오히려 시간은 더 소요되는 듯? - 불편한 구석도 있는데, 필 받았으면 한번 해보자는 심산이다. 하지만... 여성 캐릭터들 어떡하노 OTL 첫 그림은 상징적(?)으로 스트리트 파이터1 버전 류. 류는 아마 여러번 그릴 듯 하다. 1의 류가 사실 2 이후의 류와 동일인물이기는 하되 그럼에도 동일인물 같지 않다는 점도 그렇고... 아무튼 류는 개인적인 애정상 두세번 정도 더 그리지 않을런지 싶다. 두번째는 소돔. 사실 첫 참전작은 [파이널 파이트]지만 갑자기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중반에 투입되어 카리스마가 대폭 하락한 경우다. [파이널 파이트..
어제 저녁 TV를 보는게 아니라 청취하면서, 그리고 싶어져서 시작했다. 아트웍스 책들을 상당히 참조한 것도 사실이다. 음 오랜동안 생각해 온 1편부터 4편까지 전 캐릭터 그려보기 정말 한번 해볼까나.
예전에도 이 소재를 가지고 그림을 그린 적이 있었다. 그때와 다른 것이라면 지금은 패드의 여러 브러쉬를 시험하는 차원이랄까. 몇몇 그림들은 구글링의 도움을 받았다. 가령 피아노를 치는 남자는 빌 에반스 이미지 검색을 한 후 참조해 그린 것. 여전히 뮤지션들이라는 사람들에 대해서 감사를 느낀다.
Zen Brrush에 대해 알게 된 것은 당연히 타케히코 이노우에가 재난 이후 연작으로 트위터에 올리는 'Smile' 시리즈 덕이었다. http://art-glossary.com/art/smiltakehiko-inoue-slam-dank/ [배가본드] 휴재 등 건강상으로 쉬고 있는 그가 아이패드로 간만에 그리는 그림들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고, 사용하는 App이 궁금했다. 이리하여 그림 그리기 App 중 유일하게 유료로 사용하게 된 것이 Zen Brush가 되었다. 받자마자 업무 시간중 후다닥 그린 첫 컷. 바로 사용할 수 있을만치 인터페이스는 간단하다. 약간 여유있을 시간대? 점심 시간에 그려보았다. 사용한 터치펜은 3M제. 보면 아시겠지만, 뒷 벽지를 바꿀 수 있다. 다만 일본 발매 App이라 일..
물론 명백히 [블랙 스완] 영향이다. 이 영화에 대해선 전언하다시피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불편함과 불길한 기운의 초반에 이어, 중후반의 '[여고괴담]급' 공포 효과는 너절했고, 후반부 무대 장면들에선 압도 당했다. 그 후반과 나즈막히 뜨는 자막이 아니었다면 감상의 결정타가 남지 않았을 것이다. 소리 지를 일도 없었고, 차가운 섬찟함도 느끼지 못했다. 이상한 열기가 남은 것으로 기억한다. 그걸 표현하고 싶었는데 으흑.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후, 아이패드에서 Sketchbook O로 윤곽 따고 스슥. 구글에서 검색한 이미지는 영화와는 관련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