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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원래 25일 발간으로 알고 있었는데, 어제 발간이 되었다고 해서 부리나케(?) 서점으로 갔더랬다. 덕분에 퇴근할 때 화곡시장에서 영양족발 사는 것도 잊어 먹었다. 예산으로 보자면 비슷한 지출비인 셈인가. 내 저녁 식사가 평범해졌지만! 앱등함의 레벨이 상승하였다. 그나저나 밀린 책이 많아서 언제 완독이 될지는... 아마 내년까지 넘길 듯. 920여 페이지의 볼륨 덕에 삼가시와의 현피에도 문제없습니다. 민음사의 하드커버 무장 때문에 이건 책이 아니라 흉기다... / 아무튼 펼쳐보면 나오는 뭉클한 컷. 뒷 커버. 서문과 도입부만 잠깐 살펴봤는데, 애초에 발간 며칠 전에 유출되었다는 내용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생부모에게 정자/난자 은행에 지나지 않는다는 표현을 하는 독설가가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을 어떻..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하차, 버스 120번 탑승 후 우이동 종점(기점) 하차 후 손병희 선생님 묘역 방향으로 도보를 걷다보면 소나무숲길 입구가 나옵니다. 북한산 둘레길 중 가장 심플한 거리와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걷기 운동하기 싫어 미치는 사람에게도 먹히는 코스입니다. 사진이 단 두장인 이유는 여기서 식사와 간식을 먹다 단내를 맡고 온 벌에게 인생 두번째로 벌에게 쏘였기 때문! ;ㅁ;)
드디어 완성하였다. 하지만 이 킷에 대해서 그렇게 할 이야기는 없어서 이미지 중간중간마다 구글 플러스에서 뱉었던 야부리나 옮길련다. 프로그램 취급도 안하고 개무시해온 [나는 가수다]를 볼지도 모르겠다. 그 양반 TV에 나오는게 보겠다고 나 참. [테라 노바]가 채널 CGV에서 11월에 방영 예정이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첫회가 현지에서 시청률도 그렇고 영 아니었다지... 암튼 공룡만 많이 나오면 된다. 사람 꺼져(...) 에일 스트라이크를 완성하는 중에 [하이킥] 재방본을 봤다. 김병욱은 참... 좀비 아포칼립스 풍 장르나 공포물 등 뭐 넣고 싶은건 다 넣는구나 싶다. 잘한다는 건 아니고. 슬슬 이 사람 거품이 보이고, 한 마디로 구렸다. 물론 이 사람이 발동 걸릴 회차는 아직 아니지만서도. 그래도 이젠..
벌써 가을장마 이야기도 들리고 해가 조금씩 짧아지고 있습니다. 저녁과 밤 사이. 회사의. 실상 먹은 내용물 보다 맛있어 보이게 찍히는 경우가 간혹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