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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그런데 마켓 전신회다 보니, 이 작품은 팔렸는지 안 팔렸는지 이런 엉뚱한 것에 신경쓰게 되더군요. 에구! 이런 느낌 좋은 그림들을 놔두고 말이죠. 작품명 [유니캣] 어머니 홀로 계신 집에 선물해드리고픈 그런 정서. . 그렇죠. 꼭 남자 어른이 얼룰루루 까꿍! 하면 세계를 초월하여 아기들은 우는군요. 미디어다음에서 [탐묘일기]를 연재하는 작가분의 그림도. 한참 웃었습니다. 삼충이들, 헌화하라. 하일권 작가의 그림. 이 초록 악어가 이번 전시회 그림 중 맘에 쏙 든 것중 하나였어요. 익숙한 하마탱. 그 남자. 석정현씨 그림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최규석 작가. [더 파이브]의 정연식 작가. 아트홀이 본 전시회였고, 갤러리엔 만화가 외의 아티스트 작품이 몇개 더 있었습니다. 이리하여 마무리!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아트갤러리에서 열린 만화아트마켓 33+ Collections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김형배씨 작품. 소년 시절에 본 화풍은 그대로인데, 소재는 다른! 달리 말이 필요없을 듯한 이두호의 임꺽정. 오세영씨의 작품. 각 작품은 판매를 목적으로 전시되었고, 판매가 완료된 작품은 붉은 원 스티커가... 큰 그림도 좋았지만, 박재동씨의 작은 그림 안에 들어간 큰 세상도 좋았습니다. 작가 성명을 외우지 못한 작품에 대해선 양해를 드립니다. 강정을 그린 이희재씨 작품.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백성민씨의 붓. . 이현세씨는 이것과 마동탁 그림, 총 2개 출품. 권가야씨 살아 계셨어요! . . 내일 좀 더 이어집니다.
출근은 했지만, 날씨가 좋아. 대명항에 갔습니다. 새우튀김으로 시작. 오이도처럼 가방 끌어당기는 호객이 없어 좋다! 좁은 바다. 대명항. 숭어회와 산낙지 조금. 투표들 하셨나요. 직장 동료 카메라. 쭈꾸미 철판이든 샤브든 6만원 받는 상혼이 이상하여 서울로 다시 복귀
트위터 탈퇴로 인해, 인스타그램도 장비를 정지합니다. 바이바이. 그동안 많이도 남겼다! 2012/02/20 - [사진찍어그냥올림] - 인스타그램 : 1월 23일 ~ 2월 14일 2012/02/01 - [사진찍어그냥올림] - 인스타그램 : 1월 3일부터 - 1월말까지. 2012/01/27 - [사진찍어그냥올림] - 인스타그램 : 12월 13일부터~3Gs로서의 마지막 컷들. 2012/01/02 - [사진찍어그냥올림] - 인스타그램 :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 2011/11/11 - [사진찍어그냥올림] - 가을의 인스타그램. 2011/08/04 - [사진찍어그냥올림] - 인스타그램 : 남은 7월과 8월초. 2011/07/28 - [사진찍어그냥올림] - 7월의 인스타그램 2011/07/27 - [사진찍어그냥올림]..
저편으로 보이는 웨스턴 조선 호텔. 해운대를 둘러싼 곳들은 거대한 빌딩들이 하나둘, 비가 오려 한다... 걷다가 아무 생각없이 동백섬에 가보기로 합니다. 멀어지는 해운대. 파도가 부숴진다. 동백섬 인어. 빠질까봐 무섭다. 동백섬 꼬냥이. 부산엔 정말 고양이가 많았어요. 동백섬 산책로는 편리합니다. 작은 등대. 그냥 가기에 아쉬웠지요. 갈림길. 부산역 부근 차이나타운으로 옮겨서 장성향에서 군만두와... 짬뽕을. 짬뽕은 야채가 많이 들어가 시원했고, 장성향 군만두는 두툼한 피가 특징적이었습니다. 큼직한 몸둥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부산행에서 맛본 음식들은 일품은 아니고 뭔가 임팩트가 있달까 그런 계열들. 호평에는 갸우뚱하고 갑니다. 부산 빵집 옵스도 포함.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부산역..
부산행은 동행자 1과 언제나 한번 오길 바랐던 곳입니다. 이른 도착이 아니었으므로 바로 남포동으로. 18번 완당집에서 첫 끼니를. 부산에 왔음을 슬슬 실감. 세상엔 내 다리를 맴도는 개냥이가 최소한 1마리는 있음을 확인. 제 할 일을 하며 자갈치시장에서 붕어빵을 먹던 냥이. 이중 한마리는 동행자 손등을 뙇하고 물었습니다...;; 큰 먹부림의 포인트는 없었던 씨앗호떡. 바다에 가야지!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다! 동행자와 한 컷. 러블리하진 않아요. 야식으론 한양족발에서 포장해온 냉채족발 小 하나. 다음날 해운대엔 갈매기들이! 하지만 인간들이 자꾸 새우깡을 주네요. 못난 인류들. 데면데면한 사이들. 얘들 좋았어요. 파도가 오고 있어! / 오든말든... 너희들을 오래도록 기억할게.
이 가변형 가슴 덕트 부분을 만들 때가 작년 2월이었네요. 봉지 뜯고 1년여만에 완성이라니 나 참. 이 가변형 유닛을 2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가변은 비행 유닛용이기도 하지만, 머리부터 가슴까지... 이 비행유닛, 통칭 코어파이터 2개 만드는데도 제법 시간이. 조립의 재미를 깎는 데칼과 스티커씰 붙이기 덕이죠. Ver.KA만의 후덜덜함. 이후 시간이 나는대로 하체와 몸통 등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되어(....) 이것이 가변 형태 중 하나인 Bottom 파이터. 빅토리 건담의 변신은 민망한 부분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제타 건담 때와 달리 그렇게 불안하지 않습니다. 다행이야... 이런 바보 같은 포즈도 가능(...) 남은 팔 한쪽도 마저 조립 완료.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하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