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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xism : 렉시즘
이름 참 깁니다그려. 아무튼 겨울 동안 만들어서 2월의 건프라가 되었습니다. 뒷편이 참 묵직하군요. 막상 찍으니 부담스럽네요. 허허. 팔목 힘은 조금 달리지만, 다리 포징은 잘되는 편이라 다행이군요. 아스트레이 블루 특유의 택티컬 암스 어택....이라고 적기엔 최근 발매된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에게도 유사 무기가 주어져서 옛말이 되었네요. 흐흐.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킷입니다. 박력을 묘사하는데 좋은 조건을 갖춘 킷이군요. 자 봄엔 어떤 킷을...
먹부림의 기본은 자장면 찜닭이 너무 먹고 싶으면 건대 쪽에서 발견한 중국식 덮밥집! 들순이가 먹은 거기 토마토계란덮밥 만두우우우. 불멸의 파스타
[의형제]를 보러 갔다가 코엑스 메가박스 앞에 있길래 몇 컷 찍어보았다. 간만에 모토롤라가 기함을 내지를 수 있는 성공작이 될지. 적어도 삼성에서 나온다는 안드로이드폰보다야 기대된다. 군데군데 기둥 광고가 있기도 했고 극장 앞에 나름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성황은 아니었고. 어쩌면 메가박스 지하에서 프로모션 하는 LG의 초콜릿폰2가 일반 대중들에겐 더 어필할지도 모르겠다. 사진에 나온 손은 내 것이 아니지만 나도 몇개 터치를 해보니 아이폰과는 또다른 맛이 있었다. 좋다 나쁘다의 구분 이런 것은 느껴지지 않았고, 조금 이상한 표현이지만 이쪽이 터치에 대해선 조금 '진지해' 보였달까. 내가 알기론 키패드 입력 방식이 3가지였던가. 이 특징들 외에 여러 특징을 나열하던데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의 정보도..
어제 양재천 사진 중 남은 것을 하나 골라서... 포토샵 App으로 건드리니 이런 결과가 나온다. 아이패드용으론 좀더 보강된 포토샵 App이 나오지 않을까. 화면도 넓고 메뉴도 좀더 늘어나겠지. 로모 App으로 찍은 소녀시대 신보 부클릿 중 한 컷. 이 컷이 제일 맘에 들더군.(정작 두 멤버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런데 로모가 이런 느낌인가. 모르겠다. 여기까지. 이렇게 1월이 지나간다. 2월엔 1월보다 조금 더 만질 듯.
흐린 날이었다. 길창덕 선생님이 별세한 소식도 모르고 나섰다. 주말마다 양재천행은 언제나 맘에는 먹으나 실천에 잘 안 옮겨지던 부채감 같은 거리였다. 타워팰리스가 바라보이는 방향 반대쪽으로 걸었다. 평소와 달리 그쪽으로 걸은 이유는 야외수영장 있는 이 방향이 2년전 눈 올 당시 제법 근사한 기억을 주던 곳이라. 오시는 분들의 나이대가 대개 내 나이보다 상당히 윗분들. 젊은 사람들은 다들 회원제 끊어서 다른 곳에서 운동하는가. 걷다가 간단히 뛰고 또 걷고 그랬다. 음 정말 어떤 날은 끝장을 볼 심산으로 끝에서 끝으로 가야겠구나. 뭔가 더 이쁘게 만들려고 개발을 하는 듯 하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든 하천들이 청계천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을텐데.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는 알 수 없으니 코멘트는 이 정도로. 끝.